현대미술이 위대한 이유

커서도 애란말이지 ?

꼬마애가 잘그리네

1,2번만 봐도 1번이 더 느낌있는데 뭐냐

4살짜리 애가 대단한거 아니냐? 작품등리 ㅈㄴ 멋있는데

예술을 하려면 어린아이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구야?

현대미술 돈세탁용 같다

내가 다른건 몰라도 5번이랑 10번이 초딩낙서인건 알겠다 하고 내려보니 엉....

헐~

이야 10번은 자신있게 꼬마가 그린줄알았는데

1번 맘에 든다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을 사겠어

그런건 취향타는거라 ~_~

4번이랑 11번 이쁘다.

4번은 진짜 같은데...ㅋ

헐 3번을 애기가 했다고?

일단 이 문제에 대해 좀 알고 넘어가야 하는게,
현대미술작품중 일부는 부분만 잘라서 올린거야, 의도적으로.
그리고 색감만 보면 거기서 거기인데, 잘 보면 물감을 쌓아올리는 기법이나 터치를 보면 아이의 손장난과 [구분은 된다.]
문제는 구분은 되지만, 솔직히 구분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가치와 의미를 두는것이 옳은건진 모르겠음...
솔까 아이의 색감이 더 얘쁘장한거 같기도 하고.

3번 4번이 너무 좋아보임!

근데 현대미술과 현대에 유행하는 한 양식을 구분할 필요는 있을 거 같은데.

와 9번이 4살아이 작품이라니

저는 11번이 맘에 드네요.
엄청 거친 밤바다 느낌이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런 작품들은 위작 논쟁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인기가 있는 것 아닐까 싶음.
본인이 그렸고 그걸 증명만 하면 누구도 완벽하게 똑같이 따라할 수 없는 그림이 완성이 되니까.
자신의 스타일도 개성도 없이 그저 무작위성만으로 쌓아올린 카오스적인 무언가가 결과물이니 그건 그 작품의 고유성으로 이어짐.
그렇기에 재생산이 불가한 단 하나의 무언가가 되고 그것이 가치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함.
모양은 저렇지만 결국 미술이 주는 궁극적인 것은 보는 사람이 어느 느낌을 받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 기술보다는 그 느낌 그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 한 거 아닐까 싶음.
근데 그렇다고 10억 주고 사느니 몇만원에 캔버스랑 페인트 사서 내가 그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