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스로가 무게감을 싫어한다 생각하여 rx100m3 사용했었는데,
선명한 사진에 대한 갈증으로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넘어오게 됐습니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렌즈를 하나로 일단 천천히 공부해 나갈 생각인데
현재 고민하는 렌즈는 sel55f18z와 sel50f14z입니다.
둘의 가격 차이가 심하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리트 차이가
큰 렌즈일까요?? 그리고 55라는 화각이 다소 애매한 느낌을 확실히 받는지,
초점거리로 인한 불편감이 심한 편인지 등이 궁금합니다ㅠㅜ
70만원에 가까운 가격 차이와 심한 무게감 차이에도 불구하고 sel50f14z는 그만큼
매력적인 선택지인지... 고수분들의 도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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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그만큼 매력적이라고 하시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원렌즈라면 35.4를 더 추천드려요. ㅇㅇ
35.4를 추천하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어떤화각을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50mm 하나만 쓴다면 조금만 넓게 풍경 담고 싶을땐
정말 아쉽더군요. 물론 35도 아쉽지만요.
꼭 50mm원렌즈 하신다면 번들이라도 들고 계세요. ^^
아 그런 아쉬움이 있긴 할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사진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구매하는거라, 일단 기본기를 키우고 싶어서요. 나중에(한 1년 뒤?) 16-35 줌렌즈 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첫 원렌즈는 35가 좋을까요? 사실 여행지에선 넓은 화각이 참 좋긴한데.. ㅠㅠ
둘다 고민하다가 50.4ZA로 지난주에 구매했습니다. 만족감은 대박이네요
55.8은 안써봤지만 이것도 궁금해집니다
무게감은 어떤가요? 카메라 바디에 비해 렌즈 무게감이 크게 와닿나요? 사진 찍을 때 무게중심 불편감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ㅠㅜ 세로 그립을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정도인지...
겁나 무거워요. 와이프가 삼양35mmF2.8 물릴때 좋다고 잘 찍어댔는데
이거 물리고 주니 사진찍기 싫다고 안찍겠데요.
세로그립은 꼭 안달아도 됩니다
그... 정도군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길 :)
아차... 크기는 너무 커서 부담스럽습니다. DSLR에 아트 단렌즈 물린거랑 크기는 동일해요.
휴대성과 자금사정 고려해서 결정하심 될것 같습니다
55는 화각보단 최단거리가 꽤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50.4 꽤 느려요
a9에서도 느립니다 ㅠㅜ
안그래도 af느리다는 글들을 봤는데.. 그게 엄청 체감이 될 정도인가요?? ㅜㅠ
어떤 렌즈와 쓰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바티스25, 35,4 1635gm과 같이 쓰는데 체감이 꽤 됩니다
스냅사진 정도로 문제 될 수준은 아니구요
바디캡으로 55.8z 쓰는데... 스냅 및 일상 찍기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퀄리티에 대한 욕심이 조금 나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볼 때, 카메라를 계속하신다면 어차피 종착지는 50.4가 아닐까 합니다. 자금이 허락하면 한방에 가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