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다운그레이드라 그런지.. 그리고 워낙 맘에 들었던 바디라 그런지 뭔가 울컥..ㅎㅎ
필름카메라때야 Petri 7s 고장난거 수리해서 사용하기 시작한게 처음이었고.. 지금도 망가진거 한대 새로 구한 중고 한대 가지고 있고...
그다음이 니콘 F70....
디카는 후지 똑딱이로 입문해서 코닥도 좀 써보고..
D70으로 DSLR 넘어와서
D70 -> D90 -> D7000 -> D600 -> D610 -> D800 -> D810 이렇게 사용했고..
중간에 소니 바디 캐논바디는 소유는 아니어도 회사 카메라 좀 쓰기도 했고...
V1 -> V2 -> V3 현재 V3 잘활용하고 있고..
J1-> J3 -> J4 -> J5 이렇게 서브로도 사용했네요..
어제 보관함 정리해보니.. 렌즈는 그렇다 치고..
필름카메라 3대....Petri 7S F70 F80
DSLR은 D100(고장난 소장용) 그리고 D500
미러리스는 J3/J4/J5 V3 이렇게 있네요..
전시회 3번이나 작업햇던 D810이라 보내고 나니 허전...
미러리스도 J5/V3 남기고 다 정리해야 할거 같아요.
D850은 나오면 바로 살지 한 6개월 기다려 볼지 고민좀 해봐야 할텐데.. 근데 딱히 그 기능의 카메라가 필요한지는 의문이... 사실 D810 정도면 차고 넘치는 카메라 였던터라..
월요일 아침부터 일은 안하고 뻘글이네요..ㅎㅎㅎ
저도 어제 D4 내치고 100여컷 사용한 D810+24-70을 D810 신품 최저가보다 좋은 가격에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D500 정말 좋던데요 ^^
풀프레임인거 빼고는 빠질게 없는 바디죠.. 이거까지 정리하고 D850갈지.. 이걸로 한 1년 버텨볼지 고민중입니다. .. 로또 되면 바로 사는걸로..ㅎㅎㅎ
이제 라이카의 세계로 ㄷㄷ
넘사벽입니당.. 라이카..
끝판왕. D5 는 어떠신지요.ㄷㄷㄷㄷㄷㄷㄷ
넘 좋은데..ㄷㄷㄷ
전 풍경위주라..걍 고화소 바디면 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