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위원님 페북

언쟁 기사가 나고 3일 후에 심사숙고 후 글을 올리셨겠죠. 그날 무슨 일이 있긴 있었네요.
의도가 정확치 않은 기사라 치부할 수만은 없겠습니다.
목소리가 커진 부분은 역시 지선관련이고 전해철은  혁신안 고수, 추미애는 보완 이렇게 보면 되는건가요.

그렇다고 탄핵운운하고 그걸 또 언론에 흘리는 놈이 당을 생각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물론 전해철의원이 그렇게 하신건 아니겠지만

이미 확정된 룰을 고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지방선거 일년 전에 지방선거 관련규정을 만들어야한다는 주장도 또 시도당 아래 선출직 공직자 평가하는 기구를 두어야 한다는 것도 혹여 1년 전부터 출마를 준비하는 시도당 위원장 본인의 줄세우기 도구로 이 규정이 남용될 소지가 있다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미리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제 추미애 페북
{이와 같이 마련된 공천과 관련한 혁신안의 핵심은 공천을 당원에게 돌려주어 권한을 분산하기 위한‘분권’에 있고 이는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지름길입니다.   이런 당헌당규를 실천하자고 하는 주장을 마치 혁신에 반대하는 것처럼 오도하고, 오히려 이 규정에 대해 분권 전횡, 시도당 위원장의 줄세우기 도구로 남용될 소지가 있다는 인식에는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오늘 전해철 페북
이 부분 유심히 보면 의견대립의 부분이 보이기도 하네요.

사실 지금 같은 분위기에선 당내 갈등의 모양새를 드러내기가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전해철 최고위원 정도의 중량급 친문인사가 이렇게 얘기할 정도라면 생각해 볼 문제인 건 맞는듯 합니다.

추미애는 여전히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다느니 페북질 하고있네요. 당헌 당규에 따라 조속히 시행하겠습니다. 해도 욕처먹을판에  혓바닥이 왤케 긴지...끝까지 해보자는 심산인모양입니다.  한번 배신자는 반드시 또 배신하는 법... 노통을 앞장서 탄핵한 물건은 용서가 안되죠

저번에 추미애 당대표께서 청와대에 인사권 행사하려했던 것도 그렇고 .. 너무 당내 소통 의견조율없이 추진하려는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역시 당 내에 우리가 확인하지 못한 사항들의 "이견"이 있었군요. 전해철 의원님께서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미애 대표님 페북도 올려봅니다.
조율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도 언론조작인가요? 추미애 지지자들 한테 묻고 싶음. 분명 문제가 있는데 아니라고 부정함.

당대표가 당헌 당규를 어기고 있는데 정말 걱정이네요...이런 추미애를 감싸는 사람들이 있으니..예전 노무현대통령 탄핵도 했던 추미애를 그냥 두어서는 안되죠...

제가 어제 그렇게 글을 쓸때는 다 안믿어주시더니..제 글에 비공누르시던 분들. 이제 제 말을 믿어주시렵니까?

아~그렇다면 추미애 대표가 당헌,당규도 무시한채 정발위를 통해 개혁하고자 함은 당대표로서의 권한 행사이든지의 지극히 개인적인 목적을 위함이겠군요.

이건 좀 지켜볼 문제로 보이네요. 문통이 개혁안 마련한 시점과 현 시점의 상황은 매우 달라요.
권리당원 이미 되었는데, 별다른 차이를 못느끼는 1인입니다.
솔직히 이제까지 지방정치가 있기나 했나요? 그들만의 리그였지.  기존 개혁안을 고수해 기존 그들만의 리그를 고수하려는지 의심됩니다.
전해철? 뭘 믿고 그를 믿어줘야 하나요? 친노출신이라고? 안희정! 생각만 해도 징그럽다는....

정말들 너무들 하네요! 아직 혁신안이 나오지도 않았어요.  좀 지켜보고 판단하면 안돼나요?
민주정당답게! 민주주의답게 시끌버쩍해도 그 치열한
토론  혹은 논쟁 끝에 더나은 결과를 도출해가는거잖아요ㅎ
맘에들든 안들든 일단 지켜보고 판단하고 애기해도되잖아요!

추댚이 우리 이니가 힘들게 만든 공천시스템을 뒤엎는거죠~~~지금껏 진행해온거 보면 그리밖에 안보여요~~폐북에 올린글도 정발위를 보기좋은 떡으로 만들려는거로 보이공~~암튼....오늘은 ....막창으로 가야겠네....추댚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