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선 D-5 썰전 中 ㅋㅋㅋㅋㅋㅋ
문재인 후보는 국민에게 인사 추천을 받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이건 심지어 자유당과 바른당도 안까던 정책임)
하지만 국민추천제를 비판하는 유일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어용지식인 유시민 작가! (대놓고 비판은 못하고 시간이 없는데 굳이 왜하냐는 식의 발언 ㅋㅋㅋ)
아니 왜...?? 어용지식인 한다면서 다른건 다 찬성해놓고 국민추천제만 뭐라하는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안다..ㅋㅋㅋㅋㅋ)
회심의 바보짓도 먹히지 않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유시민 작가, 과연 다음 행보는..?? ㅎㅎ
?? : 나 추천할까봐 겁난다...(김치국을 마시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그다음부턴모르겠네요
암튼 노예가 되세요
유작가...어지간 하면 이제 포기하고 잡혀오소
아직 인선 안끝났습니다~~~ㅎㅎㅎ
2000년 초반부터 쭈욱 유시민의 팬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로 거론 되고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훨씬 전 부터
나는 유시민이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치 은퇴선언 할때도 당시 배경이 어땠는지 알기 때문에
지금 작가,방송인 활동 하면서 좀 느긋하고 웃는얼굴에 농담도 하고
여가생활도 즐기고 추가로 수입도 괜찮은거 같아서
본인은 행복한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뭔가......다시 한번만 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음......
뭐랄까. 펠레,호나우두,메시급의 전설적인 플레이어가 아직 현역으로 충분히 뛸 수 있는데
축구판에 각종 비리나 인맥싸움등으로 더러워서 등 떠밀리듯이 은퇴했는데
그 후에 축구계 판도가 바뀌어서 더러운 놈들 감옥도 가고 쫒겨나고 해서
이제 돌아와서 충분히 활약할 분위기 생겼고 팬들도 엄청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랄까.......
나도 유시민 오랜 팬이기 때문에
유시민 개인 행복을 기원하면서 정치계 돌아오라고 강요하지 말라는 사람들 심정도 이해가고
그래도 다시한번 생각해 달라면서 총리 추천하고 장관 추천하는 사람들 심정도 이해가 감......
나도 마음이 반반에서 살짝 정계복귀로 치우쳐진 상태임....
그리하여 유시민은 전원책이 있는 조선일보 9시 뉴스로 도주하여 조선TV를 접수하게 되는데....
남은 생은 편히 자유롭계 정계를 떠나있고 싶다는 유작가님 의지를 존중해드리고 싶습니다.
만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야 하기 때문에 일하셈.
전 안돌아오셨으면하는 이유가
애초에 이 분은 정치에 뜻도 없고 낙도 없는 분이에요 그런분이 굳이 돌아올 필요 없다고 보고요 오면 다시 엄청 공격받으실거에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유시민 작가님을 보는 저를 위해서라도 안오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정계복귀 아예 반대에요 유시민작가님 뜻과 같고 저 분은 그냥 하기싫어서 안오실 그런 분도 아니고요
정치권에서 노통에 대한 수준낮은 공격이 과다해질 경우 이 악물고 정치권에 돌아오실지 몰라도
그 전에는 절대 안 돌아오실 것 같고, 자기가 정치권 은퇴하고 감 떨어졌다고 스스로도 말 했고...
경기도지사 떨어지고나서 사실상 아웃이었죠. 그때 노회찬, 심상정 서울,경기도 광역시장, 지사에서 양삽질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냥 하시는 일 하시면서 편안히 사시는게 좋을듯
추천을 찬성하기는 하지만 그걸 거절한다고 해도 기쁘게 받아드릴 사람이죠.
지금 잡으러 갑니다 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