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에서의 사진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할 것도 많고
갈 곳도 많고
깊이도 가질 수 있으면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장비를 구비할 수 있지요
100년이 넘는 카메라 장비의 실용성도
여유가 되면 F0.9 렌즈와 라이카, 린호프, 핫셀블러드, 롤라이플렉스 등 고급 카메라 등 다양하게 할 수 있지만
저는
처음 잡은 니콘 F3로 아직까지 F3P가 가장 완성된 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생각은 다 다르겠지요 ㅎㅎ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24년 푸른 용의 해 좋은 작품 많이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cohabe.com/sisa/3398081
니콘의 최애 디자인은 F3 라고 봅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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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도 좋죠~ 개인적으로 그래도 기능으로만 따지면 f6이고 이쁜걸로 따지면 복각 s3 블랙이 젤 이쁜거 같아요~
S3 기막히죠 ㅎㅎ ~
저는 fm2입니다 아남
멋진 카메라죠 F3
F3와 FM2 둘다 누구랄것도 없이 너무 좋죠...FM2는 제가 1988년도에 남대문에서 중고로 45만원에 구입했었는데..지금도 그정도 가격인것같더군요,
뷰파인더라던지.. 셔터음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팔 때 가장 주저했었던 것도 같구요.
F3hp 50.4 랑 롤라이코드 하나 가방에 넣으면 참 행복했었는데
카메라로서 처음 접했던 모델들이 주는 아름답고 심오한 추억들이 담긴 카메라가 주는 느낌이 각 개인의 완성형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지 않을까요? 저는 처음접했던 카메라가 아버님이 사용하셨던 펜탁스 필름카메라였고, 일본에서 사오셔서 선물로 주신 올림푸스 ee3 에 대한 추억이 남다른데,... 필름 카메라가 주었던 느낌이 좋았던것이 몇가지가 있는데, 얇은 바디의 느낌. 그리고, 오랜시간 함께 했던 올림푸스의 작은 크기와 가벼움. 그리고 ee3 는 헤드가 없죠. 사실, 헤드가 있건 없건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고, 두가지로 요약할수 있는 느낌을 좋아합니다. 얇아야 하고, 가벼워야하고, 휴대하기가 좋아햐 합니다. 그런데, 이 느낌이 휴대폰 카메라가 갖고 있습니다.
but. 휴대폰은 기능성은 같지만, 조작감이란것이 전혀 없습니다. 파지하고, 겨냥하고, 촬영하는... 단순한 순서이긴 하지만, 휴대폰에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없는 누구나 아는 큰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동안 니콘이 추구하고 노력해왔던, 디지탈 카메라의 두께를 얇게 하려고 했던것에 크게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FM2 가 제가 느끼고 추억속에 담겨있던 이미지를 잘 갖고 있습니다. 작고 얇고 이쁘다... 그런 느낌이죠....
향후 니콘이, 이런 느낌의 모델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F3 티타늄 신품 디자인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80년대 니콘은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