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1/500 이상의 셔속에서도 모션블러(핀나감 아님)이 발생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보니 센서 리드아웃 속도가 기계식/전자식 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챠트를 보시면 글로벌셔터를 제외하고는 기계식 셔터와 전자셔터를 포함해서 모든 종류의 셔터들이 최소 3ms (=1/333초) 딜레이를 가지고 있고
딜레이를 가지고있다는 말은 그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때는 필수적으로 이미지 왜곡이 생긴다는 뜻일텐데요
그렇다면 실제로 아주 삐르게 움직이는 조류나 스포츠를 촬영할때 서터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3ms가 넘어가면 왜곡이 생겨야할거같은데..
그렇다면 정말 기계식 셔터 1/8000에서도 왜곡이 생기나요??
a1이나 z9 같은경우는 위 영상의 선풍기짤로 전자셔터로 인해서 선풍기 날개에 왜곡생기는걸 확인할수가 있는데
같은 조건에서 기계식 셔터 1/8000으로 촬영해도 최대 기계식 셔터의 리드아웃시간이 3ms (=1/333초) 임에따라 왜곡이 필수불가결하게 생길까요? 아니면 없을까요?
아니면 혹시 센서 리드아웃 속도에 대해서 제가 뭐 잘못알고있어서 개념을 잘몰잡은걸까요 ^^;;
모션블러와 센서 리드아웃은 하등 관계가 없죠.
전자셔터 리드아웃을 찍으면서 느끼는 방법은 쉽습니다 카메라를 좌우로 흔들면서 셔터 눌러보면 됩니다.....
글쓴분이겪은 모션블러는 셔속올리면 됩니다.
기뎨식 8000도 당연히 왜곡 있습니다.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 촬영하면 화면 위아래 차이나게 찍히는데 예를들어 정사각형이 약간 평행사변형이 됩니다.
글로벌 셔터가 대중화되려면 10년은 더걸림
1/500으로 택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