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넥슨의 돈은 원하는 데샤앗-!!!

기사 내용 중에 되게 어이없는 부분이 이건데

여태까지 넥슨이 여성혐오 가해자라고 외치는 세력들하고 손을 단단하게 잡아놓고도

그래도 넥슨에서 제일 큰 일감 주던건 놓치기 싫으니

[피해자]인 자신들이 너그럽게 용서해 줄테니 넥슨은 돈을 바치는 데샤앗-!!! 을 시전하고 있음.

그러니까 입장문에서 넥슨, 스마게 같은 게임사들 비난하는 내용만 은근슬쩍 뺀 정도가 아니라

발주사의 입장을 이해하니 어쩌니 하면서 이번 논란을 뿌리 vs 게임사 구도가 아닌

뿌리 vs (자기들 입장에서) 악성 여혐 게이머 구도로 몰고 가려고 열심히 프레임 짜고 있는듯.

이정도 되면 전략적인 병먹금도 고려해봐야 되지 않나 싶어지는 시점이네.

이쯤되면 뿌리가 정말로 작업물에 메갈손을 넣은게 남성혐오 의도가 1도 없었고

100% 우연때문에 벌어진 불행한 사고였다고 가정하더라도 얘네 앞으로 스튜디오 존속 자체가 힘들것 같음.

사건 이슈화 직후 대응부터 지금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한두개가 아녔던데다가

여성민우회나 게임소비자협회 호소인같은 페미세력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자기들한테 일감을 주는 게임사들의 주된 고객들인 남성 게이머들을 명백하게 적대시한 업체인데

저러는걸 보면서 과연 어떤 게임사들이 저기에 다시 외주를 주겠음?

앞으로 게임사들이 애니 외주 줬는데 스튜디오 이름 숨기기만 해도 뿌리한테 준거 아니냐고 의심받을건데.

물론 제일 나쁜 놈들은 뿌리 꼬드겨서 정치적 이득 취하려고 하는 배후세력들이지.

걔네들의 꼬드김에 넘어간 순간 게임사 일감 떨어지는 정도로 끝날 수 있던 일을

다른 업계 기업들 입장에서도 뿌리는 신뢰할 수 없고 이후에 문제가 생겨도 원청인 자기들이 ㅈ된다는걸 보여준데라

살아남을 일말의 가능성을 자기들 스스로 걷어차버린 셈임.

과연 뿌리로 이득보려는 선동가들은 나중에 폐업 위기에 처한 뿌리를 책임지고 살려줄까?

뭐 트위터에서 여성혐오 한남새X들이 뿌리 죽였다고 입만 털고 행동은 아무것도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