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이네요 홓홓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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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친정가면, 남편도 애데리고 시댁 좀 가줘라~~~(울남편은 시댁을 안가네요. 그렇다고 애데리고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지금은 좋으실수도ㅎㅎ
12년차 올해 신랑나이 40이 되었는데,
애들 데리고 훌쩍 여행가거나,
친정가면 은근 심심해 하는듯..
마누라가 친정가서 부러운게 아니라
친정 갈 마누라가 있어서 부럽다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와이프가 친정 가면
이제 진짜 자기집에 온거 같다고 ㅋㅋㅋㅋ
결혼하면 자기집이 자기집이 아니라
와이프 집에 놀러 온거 같아서
편하긴 한데 막편하진 않다가
와이프가 집을 비우면
그 순간부터 진짜 자기집인 기분이라나 뭐라나
뭐에요~ ㅋㅋ
제목보고 달달한거 기대했는데 반전이네요 ㅋㅋㅋ
전 집사람 있는게 낫더 라고요 아기도 보고 싶고..ㅎㅎ
(혼자 자는게 무서워서 불키고 울 강쥐 옆에 보초 세우고 자서 그러는건 절대 아님!!)
이것이 인공지능 광고군요
처음에는 하고싶었던 게임도 실컷하고 맘껏 어질러 놓고
치맥먹으면서 축구도 보고 야구도 보고 친구들 불러서 밤새 술먹고 이러는
로망을 꿈꾸지만 그것도 잠시....좋긴한데 딱히 할게없죠...
첫날은 역시 집 안 들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