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습니다(지름신고)

중고제품을 구매하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저에게
내심 원하고 있던 케이3 에 대해 뽐뿌를 주신
포럼님들 덕분에
케이3 를 중고로나마 구매했습니다.
애초에 케이3 구매후 저렴이 렌즈로 생활하다 추후 렌즈변경을 하려고 했으나....견물생심~~
이뿐 자태로 서서 나를 사줘~~~♡♡ 라며
저에게 구애의 미소를 보내는 12-24를 보고는 갈등이 생기게 돼었습니다.
예산은 80 인데.....케이3를 구하니 15만원의 여유뿐이 없는데...아.....어쩌나 저녀석을 품에 안고 싶은데.... 허락됀.예산은 부족하고....
기꺼이 카드를 내어주신 반마눌((결혼계획))님의 무언의 압박은 전해지고~~~아...... 어찌하오리까...... 고민을 하다가~~(((아주잠시)))
그래 렌즈는 다음에 사자~~~내 실력은 번들로도 충분해~~
다음을 기약ㅎㅏ자~~~~ 는 개뿔~~~
우쩔껴~~~ 40 만원 더 썻다고 굶어죽는것도 아니고~~ 설마 40 만원가지고 죽일껴 때릴껴~~ 아 몰랑~~~ 선지름 후 수습!!! 정신에 입각하여
녀석을 품에 안게 돼었습니다~~~^^
다행히 풀 파워 등짝 스매싱 한방과.. 일주일간 저녁 설겆이 하는걸로 무마됐습니다~~~*^^*
지르고 나니 햄볶네요~~~~답답함도 사라지고.변비도 사라지고.
5일은 젊어진것 같습니다~~~~

너란 녀석~~~~참 이뿌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