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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잘해 핵폭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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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1비추
그리고 분노조절장애는
사소한것에도 쉽게 분노하는 빌런이 아니고
분노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분노해버리는 증세라고하지
분노조절잘해ㅋㅋㅋㅋ 제목 센스 봐
시끄러운 개는 물지않는다 무는 시늉만 하지
미친개
딱 맞는 표현이네
분노조절잘해ㅋㅋㅋㅋ 제목 센스 봐
통한의 1비추
미친개
딱 맞는 표현이네
시끄러운 개는 물지않는다 무는 시늉만 하지
저런년들이 처맞고 나면 뉴스에 피해자로 나오면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지 비련의 여주인공인척 피해자코스프레하는건 덤
그리고 분노조절장애는
사소한것에도 쉽게 분노하는 빌런이 아니고
분노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분노해버리는 증세라고하지
진짜 분노조절장예 사례를 봤는데
진짜 조폭처럼 근육질이나 이런 사람들에게 대들고 처맞고 하다가 못이기면
근처 가게에서 칼사서 찌르더라 ;
진짜 장애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구만
그런것도 있고 자기 분을 못이겨서 자해하는 경우도 있고 주변 물건들 다 부수는 경우도 있고 형태가 대상에 대한 분노표출만 있는건 아니더라 의외로 자해하는 경우가 더 많음
다큐에서 봤는데
분노조절장애은 정신질환적인 측면도 있지만
더 막장인 건 뇌에서 분노를 조절하는 기능이 망가져 있는 사람들이 있다더라.
그 사람들 뇌를 스캔하면 분노 조절을 담당하는 부분이 활성화가 덜 되어있음.
사고로 머리를 다쳤다거나 모종의 이유로 분노를 담당하는 그 부분이 망가졌을 때, 정말 본인도 기억 안 날 정도로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데.
예시로 나왔던 게 어느 중소기업 부장. 자기는 생각 안나는데 화나면 부하직원들한테 재떨이를 던지고 칼로 자해하고 그랬다던데 그래서 부하직원들이 퇴사하고 고소도 당하고 그런데. 자기는 정말 이 증상을 고치고 싶은데 못 고쳐갖고 엉엉 울고.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면 예전에 교통사고를 당한 뒤로 성격이 진짜 확 변했다던데 뇌 스캔 찍으니까 분노 조절하는 뇌가 거의 죽어있다시피 했었음.
그런 사람들이 많데
길가다 2m짜리 온몸에 문신한 빡뻑이한태 개기면 분노조절 장애 인정함
향냄새 맡고있을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보고 싶었는데 삭제되있네 시무룩
단속 당했다고 순찰차에 위협/보복 운전한다든지 그런 게 진짜 분노조절장애지...
그 다음을 생각하지 않고 정말로 감정 치미는대로 움직여서 사단이 나는 수준도 아니고,
지X 좀 해주면 옆에서 슬슬 봐준다는 거 알면서 저러는 거니까.
분노조절장애 있는 사람은 지 입으로
"저 장애있어요"라고 안 함
비슷한 예로 고소공포증이 있음.
진짜 고소공포증은 안전한 장소에서도 심한 불안을 지속적으로 느끼는데
심한경우 계단조차 무서워서 오르지 못하거나 높은곳에 올라가는 상상만으로 발작을 일으킴.
고소공포증이 신경증의 일종이기 때문에 애초에 극복이고 자시고가 없기 때문.
대부분 나 고소공포증이에요. 라고 하는건 해석하자면
"그냥 나 개 쫄보입니다" 라는거임.
고소공포증도 그렇고 분노조절장애도 그렇고
자신이 약하고 비루한걸 병의 탓으로 돌리는걸로 보임.
그건 그냥 정서불안이지 높이랑 상관 없잖아
그정도로 무서워 해야만 고소공포증이라는 거엔 동의하기가 어려운데... 다른거 안무서워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것을 무서워하는걸 그냥 쉽게들 '고소공포증'이라고 칭하지 않나. 높은 곳을 무서워하지만 그정도로 무서워하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약하고 비루하다고 하기에는 좀 비약적인 생각 같음. 나는 고소공포증은 없지만 다른 무서워하는 것이 있고, 특정대상을 무서워하는 정서적 불안증을 칭하는 단어도 있더라고. 특히 새를 무서워하거나, 뾰족한걸 못쳐다보거나, 이런 증상이 대부분 1개 이상은 있지 않나..?
그렇게 극단적은 아니더라도 무서워하는 건 어쩔 수 없음. 꼭 두드러기 날 정도 알러지 반응이 있는 건 아니지만 먹으려면 헛구역질 날 것 같은 음식도 있잖아. 난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엄청 좋아하는데 이거 못 타는 사람 엄청 많아도 딱히 쫄보라 생각하진 않아.
용어를 엄밀히 쓰자는 이야기면 동의합니다만 굳이 어그로를 끄실 것 까지야...
높을 고 곳 소 라고 알고 있었는데 뭔가 다르게 설명하네.. 분노조절은 이해간다만 고소공포증은 좀 다른 증상을 설명한듯
고소고포증이랑은 좀 다른 게,
포비아는 공포증이고 정신질환의 일종이지만
분노조절장애는 분노를 담당하는 뇌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할 수도 있어서
살짝 다를 걸..
뇌 다친 거랑 정신병이랑은 다르잖아
팩트로 쏴죽엿어
분노조절 장애라 하려면 앞에 최홍만 효도르 마동석 같은 사람이 있어도
화를 못이기고 순서대로 싸대기 때리는 정도는 되어야지..
아니면 경찰차에 보복운전을 하는 정도는 되든가
나도 화나면 못말리는 성격이라 일하다 싸움나서 죽여버린다고 하면 주방에서 칼들고 나와서 던지면서 찔러보라고 했는데 진짜 칼드는놈 딱 두번 경험해봄
처음엔 다 말려서 못느꼈는데 두번째때는 이 뿅뿅이 눈깔뒤집혀서 칼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다 칼집는거 뛰쳐가서 발로 밟음 다 조절되드라 분노조절이고 나발이고
두번째 일 격고나서는 나도 버릇고치고 일하다가 싸우더라도 그냥 말쌈대충하다가 답안나오면 경찰불러서 해결했엇음
'여자라서' 용인된다
남자였으면 데이트 폭력이니 뭐니 하면서 벌써 뉴스에 나오고 빵에 갔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분노조절장애는 "외상 후 격분장애" 라는 명칭이 따로 있다고 함.
진짜 분노조절장애는 뇌에 이상이 있어가지고, 말도 안되는 거 가지고 갑자기 분노가 폭발하는 거고,
분노 폭발했을 때 과격한 행동을 하는 건 충동장애인가 거기 해당된다 함.
외상 후 격분장애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트라우마 같은 게 있어서
쉽게 격분 상태에 들어가는 게 외상 후 격분장애.
간단히 말해서,
화낼만한 상황이 아닌데 갑자기 화낸다 -> 분노조절장애
충분히 참을만한 일인데 갑자기 화낸다 -> 외상 후 격분장애
상황과 상대를 봐가면서 화낸다 -> 성격장애
아 근데 분노조절장애나 격분장애 있으면 화가 날 때, 그 화가 나는 상황이나 대상으로부터 30초만 떨어져 있으면
화가 가라앉는다고 함. 뭐 호르몬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나도 다큐에서 봤어.
분노를 담당하는 뇌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는 사람들이
자기는 화 내는데 그 기억이 안 난데.
자기들도 이런 자신이 싫어서 엉엉 움. 자기 속에 다른 인격이 있는 것 같아서 무섭다고 함.
죽여버릴거라는 막말이 튀어나온다고?
반대성별이 폭언한거였으면 고발당할각 나오지않나
녹음해서 신고당해도 할말없어요
일단 저런말을 실제로 실행한다는거 자체에 문제가 이미 있어보임 가끔보면 저런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정신나간사람도 있어가지고
저런 이상한말을 남자가 '여친어쩌고~' 지껄였으면 솔직히 소름돋고 신고각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거 자의로 고칠수나 있긴 한가요???
성격 뿅뿅맞다고 생각하는 애들중에서
스스로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자제하는 애들을 단 한사람도 못봤네요
그냥 뿅뿅맞으면 뿅뿅맞은대로 자기정당화 하면서 살지...
대부분의 분노조절장애 환자는 전과 기록이 있음..
미쿡 다큐에서 봤었나..걔들 하는거 보니깐 진짜 장애라 불릴만 하더라
저 글쓴이는 싸가지 없는걸로는 장애인 수준이 맞음
근데 여자가 ㅅㅅ라도 잘해주나보다 계속 사귀는거 보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해당 케이스는 분노조절장애라기보단 내재된 분노가 강한 경우로 보이네요.
분노 시에 블랙아웃이 되는 현상이나 죽여버리겠어가 아닌 죽어버리겠어라는 어휘로 표현되는 분노시의 현상은 물론 물건을 던지는 시점에서 어이 없어 보일만하지만 특히 해당 사물이 자신의 사물이라면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컨트롤 가능한 적절한 감정조절 능력이겠으나 그게 안되면 적어도 외부사건으로 생겻다고 인지한 부정적 감정은 외부를 향하는 게 조금 더 건강한 심리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외부사건의 감정을 내부로 돌리는 상태는 좋지 못한 상채라고 할 수 잇습니다.(단 여기서 말하는 상태는 정서적 건강을 의미하며 인지적 건강과는 별개입니다.)
음 본문만 갖고 유추 가능한 건 이정도인 것 같고... 사실 스스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정도가 게시글에서 쓰는 수준과 일치한다면 심리상담만 잘 받아도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에 속합니다.(물론 내재화된 분노의 원인이 무엇인가 하는 변수가...)
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