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가 책을 쓴다는것이 이렇게 위험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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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43도가 되면 암세포가 죽는다
문과가 책을 쓴다는것이 이렇게 위험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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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모든세포가 죽겠지...
뭔가 일본의 자기계발서가 한국으로 번역되서 들어오는 느낌.. 그것도 엄청 많이..
이분이 살아서 이 책을 쓴걸 보면, 책대로 실천은 안해본게 확실하군요.
하지만 정작 책 쓴 사람은 문과가 아닌.....ㅎ
저자가 일본사람이군요.
거짓말은 하지 않았군요.
죽으면 더이상 아프지 않아....
암세포도 생명이다 ㅋㅋㅋ
40도가 넘어가면 몸을 구성하거나 중간 매개인자 단백질의 구조가 변형됩니다.
단백질이 익어서 죽는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익는다는 말도 단백질이 변형 또는 변성되는 것입니다. 슈비드같이...
상호확증파괴!
상호확증파괴!
43도가 아니라 37.5도로 일주일만 가도 죽습니다. TT
뇌세포가 방사능에...
성인이 39도만 되어도 바로 응급실 실려갈 수준인건데 43도에 살아남는다면 암을 이겨낼만하겠네요 -_- 우왕!
체내 특정 부위만 집중해서 체온 올리는 기술인가요?
책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온열치료기라는게 있긴있어요..
몸전체 온도를 높이는게 아니고.. 암세포가 있는 부위만 온도를 올리는거죠..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최소한 물은 답을 알고있다 수준은 아닌것같습니다.
암세포만 온도를 높여서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곤 하지만 전신의 온도를 높여버리면 자기가 먼저 해볼것이지
저 사람 문과 아닙니다...
의사입니다...뇌신경 쪽이라던가....
다른 저서 찾아보면 열활성 단백질(HSP)이란걸 얘기하던데, 저는 일반인이라 모르겠네요...
항암제품입니다.
엄한 문과는 대체 왜......
말을 진짜 저렇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카피는 정말 잘못 뽑았네요. 저 문장만 읽어도 오해하기 쉬울 것 같은데..
사우나가 그럼 만병통치약이냐고... 항암치료냐고...
암세포만 죽는게 아니겠지 ....
집을 태우면 벼룩은 죽는다
그런건가??
모든 세포 살살 익는다 ㄷㄷㄷ
면역력 끝판왕
아 이게 소읽고 뇌약간 고친다는거구나..
암세포를 사멸시키기 위해 몸의 온도를 올렸지만 단백질이 변형되서 죽음...
예전에 테라피마사지인가 받다가 온 몸에 랩으로 싸서 뜨거운 찜질수건을 몸에다가 감싸고 안풀어줌.
그거 받고 몸에 온도 올라갔는데 오한 걸려서 응급실 실려감.
그날 새벽에 또 오한 걸려서 진짜 뒤질뻔. 그때 대충 39도인가 나왔던 거로...
저 책은 읽어 보지 않았지만 저자가 완전 근거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일본 의사나 의학박사로 알고 있고, 이전 책 내용들도 완전히 허무맹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 43도 내용은 체온이 아니라 실험관 실험에서 내용일꺼라 생각 됩니다.
실험실에서 쓰는 세포에 따라 적정온도가 다르기도 합니다. 보통 37도에서 키우지만, 전에 제가 썼던 건 33도에서 최적화 된거도 있었습니다. 아마 실험조건에서 43도면 세포가 죽으니 전반적인 면역체계가 좋아지면 실험실에서 43도와 비슷한 상태가 된다 정도의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찜질방 의문의 의료시설화설
암세포에 유한락스 뿌리면 암세포 다 죽습니다.
암세포보다 먼저 골로갈텐데...
인간은 지구의 암이라는 전제로
쓰여진듯합니다
몸이 43도면 장기와 뇌가 익지 않을까요?
대구사람 만수무강설
의사가 썼어도 일본책이어서 신뢰가 급감함
병 안걸리고 사는 법도 일본 의사가 썼는데..
효소를 만드는 공통된 무언가가 있을거라면서
미라클 엔자임이라고 이름을 붙이더니
미라클 엔자임을 많이 먹으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단백질밖에 생각이 안난단 말이죠
고기를 많이 먹으란 건가
저자가 문제가 아니라 퍼온 글이시겟지만 최초 게시물 만든 사람이 의알못인건 확실합니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 치료 방식입니다.
http://gs.iseverance.com/cancer/dept_clinic/department/radiation_oncology/Oncothermia/
과거 의학 만화였던 닥터k 1부에 등장하는 치료 방식인걸 봐서는, 이미 80년대 후반부터 사용되어진 치료법이라고도 할 수 있죠.
효과야 어찌 됐든, 일반인들은 이러한 치료 방식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책의 제목만 보고 섣부른 판단을 하는 실수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분 pfu를 가지고 계셔서 43도쯤은 얼음물 수준이랍니다.
42도면 인체가 수비드 요리에 돌입하는 거임.
명제가 참입니다.
악성 골 종양(골 암) 치료법 중에 종양이 생성된 뼈를 빼내서 뜨거운 물에 살짝 익힌 후(데친다고 봐야 하나..) 몸에 다시 끼우는(?) 치료법이 있긴 하다고 봤습니다. 이후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요새는 잘 쓰이진 않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동남아 어느나라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폭염에 뇌세포가 과열되어서 지난 27년간 기억이 모조리 사라져버린 사람이 생겼다고 합니다.
내 체온 43도면 암세포도 사멸하고 내 정신도 사멸...
수비드조리법
사람이 죽으면 암세포도 당연히 죽지
40도부터 뇌세포 파괴!
지나가던 문과:
뭐만 하면 맨날 "문과가 또" 라고 그래. 진짜 짜증나.
같이 죽자~~~
문과 순간 혹했습니다.
여러분 문과가 이래서 워험합니다.
실상은 제가 무식한 거. ㅜㅜ
근데 카피 자체가 오해하기 좋게 뽑혔을 뿐 앞에 1도는 체온을 말하는거고 뒤에 43도는 체온이라는 말이 없으니 그냥 온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긴 하네요. 체온 1도 상승 시 면역력이 강화되고 암세포는 (체온은 아니지만) 43도에 사멸한다. 그러니 암환자는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도의 내용인 듯 한데 실제 치료기기 중에 정상조직은 적당한 온도로만 올라가게하면서 암세포 조직만 43도 이상으로 올려서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치료기기가 있긴한데 그 내용을 집중적으로 쓰면서 동시에 체온 자체가 높은게 면역력에도 좋다는 식으로 다른 곁가지들도 건드린 책이 아닌가 싶네요. 일본에서 유사의학, 사이비 의학 스러운 내용들이 꽤 등장하긴 하지만 그런 책 중에서 특히 의사가 쓴 책은 그만큼 동시에 넷상이나 전문가들을 통해서 반박도 굉장히 쉽게 나오는 편인데 아마존 재팬, 아마존 미국 등 해외 매체에서의 평이나 독자리뷰를 보니 이 책은 별로 나쁜 평이나 반박은 딱히 없는 걸로 봐선 내용이 그렇게 허무맹랑한 것들은 아닐 것 같네요. (그리고 해외에선 저런 문구를 카피로 뽑아서 광고하고 있지도 않고요...) 물론 직접 읽어보진 못했습니다만...
윗댓의 의사가 맞고 배웠다는 의사가 저런식으로 글쓴거보면?
그냥 어그로 끌고 한번 사서 보라는 광고성인거같은데. 모르겠다.
교수님이 사람체온에서 1도만 높아져도 면역세포가 더 활발해진다고 몸을 따뜻하게해야한다고하셨었어요. 그리고 3세대항암제의 초점이 자가면역계활성이니까 제목을 저렇게 뽑았지만 내용이 완전 사이비스러울거같지는 않네요
ㅋㅋ
체온보다 몇도만 올라가더라도...
단백질이 변성돼서
단백질로 이뤄진 호르몬과 효소들도 변성...
각종 면역체계가 망가지는데...ㅋㅋ
국소 온열치료라면 모를까...
우리나라 의료문맹국의 실상이란걸 위 댓글보니
바로 알겠네요. 나는몸신이다 엄지의제왕 등등
체온1도가 올랐을 때 면역세포가 활발해집니다
방송에서 집적 보여줘요.
그리고 암세포에 43도까지 온도를 올리니까
암세포는 사멸하고 정상세포는 멀쩡하다해서
하이프나이프 시술을 씁니다. 병원에서 하는거에요
저번에도 베오베 오더니 또 오네 이딴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