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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 과장은 있을수 있지만 왜곡은 아니되는거죠.....
역사적으로 민감한 문제. 더군다나 우리의 아픈 역사를 문화컨테츠화 할때는 조심스럽게 다룰 필요가 있음
교과서 보다 이런 걸로 역사를 배우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많고 영화가 가지는 영향력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함
그래서 닭대가리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고
이런 걸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창작을 넘어 왜곡한 놈들 거기다 정권의 눈치를 보며 만들었던 놈들은 제발 반성하길 바란다
군함도 이슈 보면서 위안부 동상 세운다고 모금해놓고 모금액 횡령한 사건이 계속 생각나더군요
류승완 감독은 택시 운전사가 왜 승승장구하고 있는지 보고 느꼈으면...
영화 개봉전이랑 개봉후랑 감독의 인터뷰 태도가 달라요ㅋㅋㅋㅋ
붕붕 날라다니는 액션영화 찍고싶으면 다른 좋은 주제 가지고 하지 왜 하필이면 군함도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역사왜곡영화는 공짜로 보여준대도 생각없습니다.
영화소재를 고를 때 좀 더 신중했어야지.
픽션으로 갈만한 게 있고
정말 다큐스럽게 가야하는 게 있는 거지.
안그냐?
블록버스터 액션 활극을 찍으려면 놈놈놈처럼 아예 다른 시나리오를 짰어야 했어요
자문을 받을려면 이런분에게 받아야지.감독도 참. .
아픈과거는 픽션으로 만드는게아녀
망자들이 차마 못감은 눈으로 지켜보고 있을껴
완전 쓰레기임ㅋ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게 아니라 순수창작 수준인데 순수창작으로 쳐도 급이높냐면 그렇지도 않다는게 문제고 가장문제는 가져다 댈걸 가져다대야지
쉰들러 리스트에서 쉰들러가 총쏘면서 유대인 구출하는 꼴
안 봐서 모르겠는데 말들 나오는거 보면 거의 모욕적인 수준인 모양이네여
당사자 분들 생각해서라도 이런 말이 나오지 않게끔은 해야했을텐데.
게다가 군함도라는 소재를 이미 써버렸으니
군함도에 관련한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오는걸 바라는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참... 쩌업...
하도 혹평이 많아서 뭐지 했는데... 안 보길 잘했네요.
딴건 모르겠고 일단 너무 지루했음
손익분기점도 못넘고 내려감..
감독이 군함도의 희생자 분들 몇분만 인터뷰를 하고 이 영화를 만들 었다면
이렇게 만들수는 없었다고 생각 합니다.
군함도라는 소스를 가져다 쓸 때는 이미 드라마틱한 흥미 위주의 내용을 최대한 절제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재미위주의 이야기로 풀어 쓰기에는 우리 민족에게 너무나도 무거운 이야기이기 때문이져.. 재미를 추구해서 돈벌고싶었으면 군함도라는 이름은 쓰지 말았어야합니다.
류승완을 아꼈던만큼 실망이 너무큼.
이제라도 뭘 잘못했는지 알았으면 좋겠는데
해외에 수출할거라는거 보니 그것도 어려울듯
원래 자기가 잘하던 분야로 돌아가면 좋은 영화감독으로는 남을것 같은데
이런 도전(?) 한 번 더하면 루비콘강 건너는 것.
근데 왠지 이런 도전 한번 더 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