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결에 이 녀석과 같이 지내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몰라
도움을 청했었죠
그때 주신 답변 덕분에 상처도 많이 아물고 일주일도 안됐지만
많이 컸어요
감사합니다
이름은 "쵸쵸"라고 지었어요
그날 자정쯤 병원 갔는데 아이 이름을 묻길래
당황하다가 " 그냥 일단 냥이라 해주세요" 해놓고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어줬어요
천천히 사진 몇 장 댓글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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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결에 이 녀석과 같이 지내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몰라
도움을 청했었죠
그때 주신 답변 덕분에 상처도 많이 아물고 일주일도 안됐지만
많이 컸어요
감사합니다
이름은 "쵸쵸"라고 지었어요
그날 자정쯤 병원 갔는데 아이 이름을 묻길래
당황하다가 " 그냥 일단 냥이라 해주세요" 해놓고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어줬어요
천천히 사진 몇 장 댓글로 올릴게요
본문 속 사진은 데리고 온날 눈도 상태가 안좋아 보였어요
찻날 글쎄 저러고 다리 뻗고 늘 그랬던 것 처럼
편안히 자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다다음날 눈이 나은 상태 입니다
언니 쇼핑하는거 조언도 해줍니다
뭔가 억울한 표정
잠시도 가만히 안있어서 얼굴 나온 사진이드물어요
그래서 이런 사진이 주를 이룸
확실히 제자식은 제 눈에만 이뻐보입니다
이렇게 숨어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요
얜 사람 손을 탄 것 같이 첨부터 경계를 별로 안했어요
많이 힘들어서 그랬나
자기에게 무심하면 놀아달라고 " 양~" 이러고
의자나 침대에 놀려달라고 " 양~"
잘 땐 꼭 이렇게 사람 품에서 자요
이녀석 덕분에 이곳에서 사진으로만 보았던 것을
실제로 보며 " 엄마야, 진짜였어" 이러고 있어요
얘때문에 며칠 째 잠을 거의 못자서
비몽사몽 중에 올린 글이라 오타도 많을테고
뭔 말이 안되는 소리를 올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양해해 주세요 (꾸벅)
작성자님 감사합니다♡
천사 집사를 만났네요
상처가 심해서 기억나요. 다행이다...
그나저나 작성자님 알레르기는 좀 어떠세요???
오~호!! 진리의 카오스냥이!!!
구조안했으면 어떻게됐을지 선해요..ㅜㅜ
복받으세요작성자님!
쵸쵸도 아픈곳없이 앞으로 행복한일만있길!
아이고 쪼그만 녀석이 이렇게 귀엽기까지 ㅋㅋ
한 50년만 같이 사세요
밖에서 고생 많이 한 애들이 애교 쩔어요. 그런 애들은 커서도 애교가 엄청 나더라구요.
귀여운 카오스 아가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