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라면과 떡의 차이.jpg

그만 알아보자.

"떡라면 먹구 갈래?"하면 되겠구만...

홍콩 갈래? 는 어떰

어떤 삶을 살았길래
매사 저렇게 삐뚤게 보일까....

전에 어디서 봤는데
여:우리엄마가 만든거 먹어볼래?
남:뭔데?
여:나

골반 뒷쪽테 헤나를 해서 오빠 내 헤나 보러갈래
오빠 헤나 새로 했는데 보러갈래?
남들이 물어볼때 일출보러 가자는거야 라고 둘러댈수 있어서 조음 캬캬

남자의 대사도 있죠!
내가 좐슨이 너무 추워서 그런데
어디 들어갈데 없을까?
(썸일때는 하지 마세요 따귀 맞을듯)

단 한번도 라면먹고갈래? 라고 해본적이 없이니
남얘기로 듣기만 하다가 노이로제 걸린건가

댓글 정말 팩트네

<언제부터 라면먹고갈래가 유행어가 된지 모르겠지만,,>
모르면 알려드릴게.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가 친 명대사에서 시작됐다.

우회적이든 직설적이든 맛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콧흐코 잔스빌 소세지 세일하길래 사놨는데 먹고갈래?

떡라면

분명 라면만 먹고 간 남자 오유에는 있을텐데 그럼 떡치고 가겠냐고 해서 수줍게 좋다고 하고 들어갔더니 떡메를 양손에 쥐어준 사람도 오유에는 ...

남자는 직설적으로 해도 되는거였어요?? 흐음,,,

매사에 진지를 먹는건가..
난 너희와는 다르게 모든 것을 꿰뚫어보지! 이런 느낌ㅋㅋ

진짜 찰진 댓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남자도 쓰는거 아니에요??????

이게 왜 유머야

그전에는 차한잔하고 가요가 대세였던가

남자든 여자든 저런 상황에서 뭘 직설적으로 말하라는거야
'오늘 내가 배란일이라 몸이 좀 달았거든. 그러니 그대에게 신체상 큰 문제가 없으면 오늘 나와 함께 ㅅㅅ를 해보지 않겠어?
ㅋㄷ은 필히 지참해줬음 좋겠고 애무는 십분정도.
난 이런 이런 체위가 좋으니 참고해주고 자고 가는건 별로인것같으니 끝나고 삼십분정도 안아주다가 집에 가줄래?'
써글 이렇게 꼬셔야하냐?
먼 국어시간에 언어유희라는 것도 안배웠나.
이상한데 꼬투리잡지말고 좀 제대로 된 정당한걸로 딴지걸어.
니들땜에 자꾸 대부분의 여자들이 과민반응하는 이상한 괴물들로 오인사격당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