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게시판 들리기 어려운 현실태이기는 하나, 깨소금도 이런 깨소금이 없어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지인이 알려준 속보인데.
성주에서 진행예정이던 국방부 싸드 토론회 참석 예정이던,
J씨 및 평화망상가 시위선동 전문가님들께서
국방부 쪽에서 칼을 갈고 진짜 전문가들 섭외해서
토론회를 개최하니...
토론에서 발릴 것이 무서워, 쫄아서 다들 튀었대요. ㅋㅋㅋ.
토론회 참석하신 분들 면면을 생각하면,
토론에서 논리적으로 이길 자신이 당연히 없으셨겠죠.
게다가 얼마전 환경영향 평가 결과까지 나온터라. -_-
물론, 언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쉴드를 쳐주었다합니다.
P.S: 예언하건데... 이 글은 베오베로 갈 수없을 것이고, 잘하면 전 비공 누적으로 아이디 차단행. -.- ㅋㅋㅋ.
하지만 이런 깨소금을 두고도 입을 열 수 없다면, 오유의 민주주의는 다수의 폭정이 될 뿐이겠죠.
근데 이제 사드 찬성 여론이 많아져서 격추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중국도 러시아한테 30억달러 주고 구입한 러시아발 사드 s-400
헤이룽장성에 설치해서 운용하고 있는데다 탐지거리 5500km 초대형 레이더 장비 저장성에 설치해
우리나라는 물론 주일미군 기지 동태까지 허락도 안 받고 감시하는데 왜 우리나라 사드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라고 루리웹에선 예기하더군요. 사실 중국, 러시아 레이더 기지 운영하는거 보면 사드가지곤 택도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운용하는게
맞아요. 대체로 중국이나 러시아 둘다 미사일 디펜스 체제 때문에 수십년 전부터 저 난리법석을 떠는데
사드 하나 가지고 앵왈대는 양반들은 뇌까지 평화에 찌들어 버린듯. 자국 방위를 위해서라도 사드는 필요하긴 합니다. 하다못해 자체적인
강력한 레이더망 구축을 통해 자체적인 방위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반드시 있어요.
만약 토론 성사된다면...
평화망상 시위전문가 vs 북핵심신미약 경제파탄 전문가의 세기의 토론인데 이런거 중계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에고 막2줄은 좀 씁쓸하네요
왠지 국방부쪽 전문가로 UNMP07님 계셨을것 같네요
나라의 미래가 걸린 문제를 가지고 자기들 존재감 부각시키는데 이용하는 쓰레기들 다 척결해야됩니다... 팩트로 조져버려야돼요
사드는 한국을 위해 설치하는게 아니라
평택 주한미군기지 방어용입니다.
미군을 지켜주지 못하게하면
한국에 주둔할 이유가 없다는게 미국 논리구요.
중국이 광광거리는건 결국 주한미군 치우라는
소립니다.
한국의 자주독립도 중요하지만
동북아 군사균형을 위해서는
어쩔수없이 필요합니다.
이런 글 볼 때마다 답답한게... 사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 없어요.
현장에 지인이 있었는지 뇌피셜인지 확인 불가고, 반대측 패널이 쫄아서 불참했다는 얘기도 근거 없는 추측이고
국방부 패널이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으면서 전문가라고 하고... 기자가 쉴드 쳤다는 근거도 없이 쉴드 기사라고 하고...
베오베로 못 가는 건 님이 기레기가 기사 쓰듯이 글을 써서 못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