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장인데요. 오늘 직원이랑 있었던 일이랍니다.
친구가 중요한 문서를 직원에게 작성하라고 시켰답니다. (직원 30대 초)
직원이 글을 잘 못써서 친구가 두번 수정해주다가 [내일부터는 000씨 붙여줄테니 협의해서 작성하라]라고 했다네요.
근데 그 직원이 [나보다 후배인 000에게 검수받으라는거냐. 그건 나보고 나가라는 소리 아니냐. 안그래도 내글을 아버지, 형, 자기 친한 친구에게 보여줬는데 잘 썼다고 하더라. 사장님이 이상한거라고 하더라. (
https://cohabe.com/sisa/33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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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파이어~!
from SLRoid
헐... ㄷㄷㄷ
지가 잘함 쫄따구 왜 붙여주나......
자기 갈구는줄 아나봐요... ㄷㄷㄷ
붙여주는 직원이 아래직원이면 열받을만한데 능력이 없는거면 짤라야죠
그래봤자 2년차 1년차더라구요.. 그정도로도 자존심 상하나요?
30초에 2년차면 뭐하다 왔는지.. 대학원이라도 다녔나.. 암튼 1년차이라도 화가 날순 있죠..
아 그렇군요.
2년차 1년차면 고만 고만한데...
군대로 치면 병장 상병입니다 그들한테는 대단한것일지도요..ㅋ
그렇겠군요.
백보양보해서 직원이 겁나 잘 쓰고 그 수준높은 글을 사장이 이해못한다면
사장이 이해하게 써주는것이 직장생활이거늘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그건 확실히 그런듯 하더라구요.
가끔 사장이 경영인이나 다른물 먹다가 오신분 이면 전문용어 (사실 전문 용어도 아님 일에 대한 기본 상식만 있어도 알아듣고 그 단어가 표준인 단어) 쓰면 전혀 못알아 먹어서 일반적인 용어로 줄줄이 설명 해서 보여줘야 알아먹고 Ok 하는 경우 허다함.
한장에 끝날거 그거땜에 두장되고 세장이됨..
그냥 본인에게 검수받으라 해야지요
미친듯이 빠꾸먹이고..
본인 가족과 지인에게 보여주면서 아전인수를 바랬겠죠
그러면 직원을 쓸 이유가...ㄷㄷ
중요문서라면서요..
그럼 그 직원의 상급자 중에 관리자가 있으면 그 관리자를 통해서 피드백 받으라고 하던가 보고서 틀을 어느정도 잡아주는게 필요할것 같은데요..
2년차에 제대로된 보고서 올라오기가 사실 힘들지 않습니까 ㅎㅎ
아 그렇네요~
사장이 잘썼다고 생각하는 보고서 몇장을 보내주는게....
그것도 도움되겠네요 ㅎㅎ
사장이 맘에 안든다는데... 지시불이행으로 징계위회부한다고 하세요.
오호...
그럼 아버지 형 친구랑 일하라고 해야...근데 짜르는 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헐... ㄷㄷㄷ
붙여주고 알아서 나가겠금 만드는게 속편할듯
헐... ㄷㄷㄷ
그럼... 월급내고 회사다니라고 해야겠네요
왜 회사문서를 가족 친구들한테 보여줌?
왜~~~? 기저귀도 집에가서 갈아달라고 하지?
다만 저기 나온 친구가 자기 친구 인지 글쓴분의 친구(그 회사 사장)인지가 명확하지가 않네요
퇴고에 신경쓰세요
네 맞아요. 퇴고에 신경쓸게요. ㅎ
회사의 중요문서를 친구와 가족에게 막 보여주는 직원이군요....
그니깐요. 이것땜시 친구가 특히 폭발...
자게에서 흔히말하는 할 말 다 하고사는 똑부러지는 직원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뿌러지는건지 능력도 없으면서 상사한테 대드는건지는 모르죠 ㅋㅋ
그냥 비꼰거에요. 자게에선 항상 직원입장 알바입장이라서.. 무조건 까고봄
서로 잘한건 없어보이네요
친구(사장)은 뭘 잘못했나요?
아버지랑 형이랑 일하지 거긴 왜다녀..;;;
에효...
평소에 회사에서 일하는 태도도 중요할듯 한데 회사 중요문서 가족, 친구들과 돌려본다면 어느정도 각 나올듯..
친구가 여기서 폭발했네요. ㄷㄷㄷ
부하직원 붙여줄테니 핸들링 해서 잘 해봐라 하고 맡긴거 같은데 피해의식인지 자격지심인지 뭔가 있는건지 해석을 그렇게도 하네요
에효...
사장님을 얼마나 ㅈ같이 봤으면 저따위 말대답을..
까라면 까야지
아버지께 보여드렸다는데서 뒷목 잡았다네요. ㄷㄷㄷ
직원도 좀심만 쎄네여 친구분은 사람다루는 법좀 더 배우셔야할듯하구여
짜르면 되지 뭐가 문제죠? ㄷㄷㄷ
사장이 갑입니다ㅋ 글쓴데로 직원의 인성이면 알아먹을때까지 스파르타교육입니다 꼴리면 니가사장해라 이런 마인드로요
사장이 느끼는 왕관의무게 10분의 1도 감당못할 성격인거 같네요
인기게시판 밑으로 내려가면 있는글과 비슷한 상황인듯한 느낌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