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풉'
둘이서 원격 회의 중에 신입이 갑자기 웃음을 참았다.
'왜그래?'
'아, 아뇨 아무것도!'
신경이 쓰였지만 나는 그대로 이야기를 게속했다.
'그 때 왜 웃은 거야?'
다음날, 회사에서 물어보자 신입이 말했다.
'사모님?이 카메라에 비치지 않게 뒤에서 엎드려 기어가는 모습이 보여서요ㅋㅋ'
등줄기가 서늘했다.
나는 독신이다.
https://cohabe.com/sisa/3362856
회사 화상회의중에 웃은 신입사원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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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네
갑분스 갑자기 분위기 스릴러
오 poison god
잘 가둬놓은줄 알았던 그 여자가 탈출을...?
나 이거 알아
우울청년과 K코인지 뭔지 하는거지?
제데로 멕이는데
우렁각시네
깊은 저 바닷속에서 온 사악한 우렁이
갑분스 갑자기 분위기 스릴러
제데로 멕이는데
오 poison god
포이즌 갓 ㄷㄷ
꺠우고 하라고!!
귀신이어도 무섭고, 사람이어도 무섭다
잘 가둬놓은줄 알았던 그 여자가 탈출을...?
신입이 조현병 같은 증상이 있나보네
나 이거 알아
우울청년과 K코인지 뭔지 하는거지?
ㄷㄷㄷㄷㄷㄷ
경찰불러!
신입 : 왜냐면 제가 선배의 사모님이 될 거 니까요!
사모님 같은 무언가
: 어이쿠 일하고 있었구나
이건 정말 섬뜩한걸?
사?모님 : 저사람은 누군데 우리집에서 화상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