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현장(공사현장)에 일을 하러 갔다가 현장 사무실 앞에 차를 세워놓고
동생은 트렁크에서 짐을 꺼내러... 저는 차 지붕과 앞유리쪽에 일할 리스트를 가슴과 배를대고 기대서
체크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화물을 아주 꽉꽉 눌러담은 화물차가 시동이 꺼져 뒤로 흘러내리면서
제차 쪽으로 방향을 틀고는 트렁크에서 장갑꺼내던 동생을 ㅡㅡ
나름 대범하고 강심장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닌가봐요
119로 전화를 하려고 휴대폰을 이리저리 조작하다 안되서
결국은 옆에 있던분한테 부탁을 했네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고 심장 미친듯이 뛰어대고
차 충동할때 뒤로 풀쩍 뒤는 파란 조끼 입은 사람이 저임
사고 순간에는 몰랐는데 구급차 오고 동생 태워서 병원 외상재생센터? 도착후
이것저것 수습하는데 저도 오른쪽 어깨랑 팔이 아픈걸 느꼈어요
동생이 워낙 다친거라 또 하도 정신이 없어서 차에 부딪힌것도 몰랐는 모양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 동생 보험사 직원이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정황들 얘기 해주고
저도 차에 팔이 부딪혔는데 심한건 아닌거 같고
물리치료 받고 양이나 타먹어야 할꺼 같으니 저도 보험처리 해달라 했죠
그런데 가해자가 승인거절? 을 했다 합니다. 운전자 차에 없었다고
현재 동생은 무릎.. 허벅지뼈? 등등 골절이 되서 응급병동에 입원해 있는 상태구요
저는 머 그냥 파스 붙이고 있습니다.
사과도 안하고... 차에 운전자 없다고 말 하길래 cctv보고 얘기 하자 해서 다음날 점심때
현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바빠서 못온다고 ㅡㅡ 나는 이미 와있는데 ... 헐....
진짜 못되먹은 사람 같습니다. 직접 찾아와서 사과는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전화로라도
미안하다.. 죄송하다라는 말은 해야 할꺼 같은데...
대는 핑계가 전화번호를 못받아서 전화 못했다는 소리만 하고 ... 에혀....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차에 짐 저정도 싣고 다니는것도 과적 아닌가요 ?
경찰에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저 분명 차에 기대 있었고... 충돌시 저도 충격을 받았는데
차에 운전자는 없었다고 한다면... 이거.. 위증? 머 그런거 아닌가요 ? 주변사람들이 그랬다고 들었다 하는데
주변사람 누가 그랬냐 물어보니 대답을 못함 ㅡㅡ
아허... 맘이 답답해서 밤에 잠도 잘 못잤습니다.
오른쪽 종아리에서는 왜그렇게 쥐가나서 아픈지 ㅡㅡ
덕분에 이번달 말까지 1200만원짜리 공사 못하게 됬네요
미리 사둔 재제비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ㅠㅠ
이런 비슷한 경험이나 이런쪽에 잘 아시는분들 도움좀 바랄께요 ㅠㅠ
경찰접수가 최우선순위로 보입니다. 사고 난 지역 경찰서 교통조사계에 통화 후 접수하시고요. 영상 잘 보관하시고, 옆에 증인분 확보하시고,대학병원이나 큰 병원 찾아서 입원하시고, 의사분에게 교통사고건이라 말하고 몸이 재산이니 현미경으로 세세하게 검사해달라하시고, 진단서 2-3장 받으시고, 누워있으면 상대보험사 올텐데, 합의는 휴유증은 아무도 모르니 최대한 천천히 1년생각하시고, 병원 이동해달라 하면 무시하시고,
진단서 및 위 영상가지고 경찰에 신고부터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과실치상 즉 교통사고 라기보다는 형사사건으로 접수하세요. ㅅㅂㄴ이 미안하다 말도 안하고 보험처리하고 땡인줄 아나보네.
많이 안다쳐서 다행이네요
사과도 안하고 야무지게 혼내주셔야할듯
우선 영상가지고 경찰서에 사고신고 하시고 아프시다니 진단서첨부하셔야할꺼같은데요
경찰서에 뺑소니 신고하세요. 병원 진단서 첨부해서.
CCTV자료도 들고가세요..
과실치상 즉 교통사고 라기보다는 형사사건으로 접수하세요. ㅅㅂㄴ이 미안하다 말도 안하고 보험처리하고 땡인줄 아나보네.
진단서 및 위 영상가지고 경찰에 신고부터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저건 나쁜 사람이 아닌듯 그냥
사람새끼가 아니죠 상식적으로 생개을해도
이해가 전혀..
공사 못해서 손해나는 거까지 다 손해배상하세요
사고유발해놓구선 나몰라라 발뺌하다니....
두분 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경찰접수가 최우선순위로 보입니다. 사고 난 지역 경찰서 교통조사계에 통화 후 접수하시고요. 영상 잘 보관하시고, 옆에 증인분 확보하시고,대학병원이나 큰 병원 찾아서 입원하시고, 의사분에게 교통사고건이라 말하고 몸이 재산이니 현미경으로 세세하게 검사해달라하시고, 진단서 2-3장 받으시고, 누워있으면 상대보험사 올텐데, 합의는 휴유증은 아무도 모르니 최대한 천천히 1년생각하시고, 병원 이동해달라 하면 무시하시고,
대학병원은 이동 해야합니다.
버틴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동생분은 크게 다치셨으니 대학병원 입원이 좋겠지만 글쓰신분은 경미한 부상인데 입원을 하고싶으시면 중소병원 가야됩니다. 본인이 아무리 아파도 대학병원응 mri나 엑스레이에 안나오면 입원 거절할 가능성이 높아요.
일단 병원에 입원하고 계실테니 진단서 받아서 영상과함께 경찰서가서 사건사고 신고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블박 사고장면은 4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운전자 본인이 사고 가해차량에 안타고 있었다고 인사사고의 보험처리를 거부했다구요?;;;; 어휴
경찰 교통조사계에 정식으로 사건접수 부터 하세요.
양심도 없는 사람이네요.
가해자는 똑같이 당해봐야 ...어서 쾌차하시길^^
하필 왜또 옆으로 돌아버리니...원참
진짜 이정도에서 끝난게 천운입니다..
동생분과 글쓴분 쾌차하시고
보상처리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공사못하고 손해난 부분
민사로 넣으면 될거같아요
오래걸리지만... 괘씸해서 그러니
민사걸고 잊어버린뒤 동생분 치료및
재활에 집중해주세요
차마 영상은 못보겠고..
빠른쾌유 바랍니다ㅠ
ㅡ_ㅡ 한시도 눈을 땔수없는 무서운 세상이네요
가해자...반대로 당해서 똑같이 당해라
가래로 막을거 불도저로 막고 싶은 김여사같은놈이네.
영혼까지 털어버리세요.
무조건 경찰접수
운전자가 타고있지 않아도 차량 관리 부주의 과실로 자동차보험처리 됩니다. 경찰서 사고접수하고 그래도 보험접수 안되면 경찰서 사고사실확인원 발급받아서 피해자 직접청구하면 됩니다.
동생은 대학병원에서 응급처치한 다음 며칠 지나면 대학병원측에서 전원 요청할것입니다.그러면 종합병원으로 가면 되고 님은 종합병원이든 동네 병원이든 가면 될것 같습니다...
무조건 신고하시고 현장조사 꼭 하시고 cctv 영상도 드리세요 경찰분께요.
1톤트럭 운전수 양심 X까 잡수셨네...
그냥 개x끼네요...
운전자 100프로 과실이구요.
개인보험 자동차보험있으면 우선 처리가능할껍니다.
문의해보세요.
그냥 개x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