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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하니 생각나는 출산후기

일단 전 조리원에 못갔습니다
못간게 아니라 안갔......
시간의흐름에따라 써내려가겠어요 길어요 매우ㅎ
기다리고기다리던 임신을 했고
쌍둥이였고
아들쌍둥인걸 알았고
예약한 대학병원진료때 자궁문이열린걸알게되어
급하게 맥도날드수술을 하게되었어요
맥도날드수술이란 아기나오는 길
자궁경부를 실로묶어두는겁니다
그렇게....
26주부터 거의누워서 보냈습니다
화장실갈때만 일어났고
샤워도 일주일에한번이라는 사치를 누렸죠
입퇴원을반복하다 출혈이생겨
낳을때까지  병원에입원하여
한달반을 누워있었어요
생각보다 고위험 임산부가 많아요
출산율낮고 딩크어쩌고하는데
대학병원 산부인과는 남의나라얘기
아기지키려고 14주부터 누워지낸 엄마며..
임신성당뇨로 식단관리받는엄마
아기가 거대아라던가 성장을안하거든요
태반조기박리등등....-_-
초기출혈
양수터짐등... 양수터졈는데 아기나오면안되니까
항생제맞아가면서 세균감염막고 아기뱃속에서 좀더키우려고
약맞아가며 누워있는겁니다
저도그중에서 최고위험한 임산부였죠
참고로 28주전에 아기가나오면 거의사망해요
폐가발달이 덜되어있거든요
페성숙주사라는걸맞게되고
아기가 빨리나오려는걸 막기위해
라보파라는 수축을잡는 약을 맞는데
부작용이 손이떨리고 심장이쿵쾅거립니다
부작용을 거의모든산모가 겪습니다
항상 심박수가 100이넘고 조금무리하면 130까지치솟
피자를먹는데 피자가 덜덜..떨리죠
젓가락질을하는데 잘못해요 수저가 달달...ㅎㅎ
입원했을때 돈이 어마무시해요
보험도안됩니다
게다가 거의 안정을위해 다인실이 거의 없어요
1인실 2 인실 10개 5인실1개 랄까..??
일단그렇게지내다가
32주들어서니 자꾸 출혈이있습니다
무섭지만 잊고 즐겁게지내려고 노력합니다
32주 2일째
새벽에 피가 팍!!!!
엄청난급전개로 피가쏟아지기시작합니다
울 첫째가 성격이급해서긍가
찢고나오러고 출산진행이 되었나봐요
...전 셋째낳으려면 배두번가르고 아기낳아야합니다
아기 못나오게 배열어묶고
아기나올때 배열어 아기꺼내고
셋째는 안드로메다로....
맑은피아니라..뭔가끈적하고 여튼설명불가한...
그와중에 애기가나오려고 허리가 끊어지게아파오기시작했고
오전10시 수술들어가
급제왕절개로 울아기들이 세상빛을보았죠
다행히도건강했지만
작아서 한달을 인큐에있었습니다
그나마쌍둥이들은 본능에의해서 발달이좀더 빨리됩니다
자기들도 좁은걸알고 일찍세상나올 준비를 하죠
철분수치라는게있는데
보통은 14인가그래요
임신하면 헤모글로빈이라고해야하나
그걸 아기에게도 나눠줘야하니 철분수치가 엄청나게떨어집니다
12점대 10점대 점점내러가요
전 출혈로인해 급제왕절개하는통에..
수술중 맥박상승 생사를오갔다고합니다
안그래도 피 많이흘렸고...
좀오랬동안 자궁수축억제제를 맞아왔으니
아기낳고 자궁이수축되어야하는데 수축이 안되서......
피를 너무많이흘렸대요
..전7점대였고 수혈받아야하는판국에
철분주사로 대체됬어요.
얼굴이 하얀게아니라 허옇다고해야하나.....
피가분홍색이에요 허헛
전...
임신출산 다시못하겠어요
남펀은 제가죽는지알았대요ㅠ
여튼 아기들도 저도
지금은 넘건강하고
미숙아면 하는 검사들.. 뇌며심장이며 전부 통과되서
그래도맘은 놓고있으러고 애쓰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울아들 둘..
애키우다가 산후출혈로 다시입원도했어요
진짜 바지가 온통 피에젖고 화장실이 피바다가되었죠
시엄니놀라고 일단정신줄부여잡고 차에타고
병원으로 급이송됨
여튼 임신과 출산은 목숨걸고하는거에요
옛날같으면 전 아기도잃고 저도죽었겠죠
전 애기가 계속 인큐에있고 한달넘게병원생활해서
조리원에가기싫고 집에가고싶었어요
게다가 애기도 안봐주는데 조리원비용은똑같
애기면회도가야했고
여튼 집에서 그냥푹쉬다가 애기퇴원하면서
헬육아의길로들어서게된거죠
전 발목도아프고 손목도아프고 허리도아프고
여뜬다아파요 관절이다아픔
팔굽히고오래있음팔꿈치도 아픔
막 어디부딪혀도아프고
남편이가큼 잘못해서 나랑부딪혀도 팔뽀사지게아픔ㅠ
산후조리 못해서 그럴수도있지만
애기낳고 체럭이너무 떨어졌는데..애기는봐야하고
.너무누워있어 근육이없어졌달까
넘 기다리던 아기들이라 넘귀엽고 행복하고 예쁘고
그냥넘좋지만
엄마는위대함
아프지만 참고 계속 육아중......
모유수유중인데 모유수유하면 자동다이어트가되는데
이게다이어트가 아니라 핼쓱해진다고표현하는게 더맞을거같아요
피를 나눠주는거라 내가더골골이가되고있습니다
넘힘들지만
나도 참고함 미숙아로태어난거때매 더 그럴지도몰라요
여기내 면역성분을 나눠주고 뇌성장이나 여튼 뭐있어요
...
육아하면 수다를못하게되니
아기한테말하는게 많아지고있고
여기다가도 주절주절 글쓰네요-_-
새벽에한번더 수유해야하니 자야겠어요
그럼
굿밤....되세요..
여튼 산후조리는 꼭필요합니다
죽을만큼아파요
저도 푹쉬었는데도 넘아파요ㅠ
더도말고덜도말고 꼭해야함
안하면안됨
조리원에안가도 무거운거안들고 따뜻한곳에서 쉬어야함
아넘길다 ...ㅠ죄송해요
기냥 수다에목마른 엄마중 하납니다ㅠ

댓글
  • 나라예 2017/08/16 00:14

    저도 첫째때... 23주에 자궁문 열리고 경부길이 1센티 되서 그때부터 병원생활 했어요 ㅜ 라보파 세상 끔찍... 저는 토덧까지 해서 .. 병원에 누워만 있는데 피골이 상접... 30주쯤엔 신생아 중환자실 있는 병원 알아보라 그랬고.. 폐성숙주사도 맞았구요...
    근데 막달 되선 다행히 수축도 잡히고 아가가 더 내려오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속골반이 진짜 너무 좁은거..... 결국 예정일 지나서까지 토하면서 키워서 낳았어요. ㅜㅜ 철분수치는 말할것도 없고.. ㅜ 진통 와도 모르고 있다가 결국 제왕절개했는데 .. 아가가 골반에 머리가 끼어서 찌그러져서 태어났네여 ㅜ
    조리원까지 사람 많아서 쫓겨나고 ㅜ 새 조리원 맘에.안들어서 1주일 있다가 나왔어요.. 우여곡절 끝에 완모 하긴 했는데 몸이 너무 상해갖고... 근육이 하나도 없고 완모 끝나니까 전부 살로 쪄서.. 또 난리났다가.. 둘째갖고 입덧 다시 토하면서 또 골병들었어요. ㅜㅜ
    열달 토하고나니 애가 없어도 조금만 많이.먹으면 토해요... 살이 20키로가 빠졌는데 발이 미친듯이 부어서 신발을 못 신었어요. 조리원가서 겨우 회복...
    첫째땐 병원비만 기백만원 썼구.. (조산기) 둘째때는 그나마 없어서 .. 다행이었죠... 지금도 사실 애들이 너무 더워해서 에어콘 틀긴 틀었는데 전 춥다는 ㅜ
    26도 맞췄는데... 조리라도 안했음 아마 못 살았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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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IsLoveDear 2017/08/16 00:38

    뼈가 시리면 칼슘드세요 칼슘
    저도 모유수유 하면서 발목이랑 무릎이 너무 시리고 아파서 산모나 수유부가 먹으면 되는 영양제 먹으니 좀 낫더라구요.
    에어컨 틀어놓고 사는데도 덜 시려워요.
    진짜 뼈에 구멍나서 시렵나 싶어요.
    철분제도 드세요.
    전 철분도 들어있는거 먹는데 일일필요량의 150프로인데도 애기가 철부족성 빈혈이라 애기 피수치가 형편없이 나왔어요ㅠ
    밥이나 죽 먹어야 하는데 돌치레 하면서 아프고나서 죽어라 젖만 빠니까 더 그런것 같아요.
    시간나면 스트레칭 하시는게 골격 삐뚤어 진거에 좋더라구요.
    애기 7키로 넘으면 가슴 가운데 누르면 죽을만큼 아파져요ㅠ 그거 스트레칭 하면서 가슴을 펴줘야 안아파요ㅠㅠ
    아기는 거저 자라는게 아니고 누군가의 손길을 내내 필요한 존재인데 막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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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meria 2017/08/16 01:15

    헉 고생하셨네요 ㅠㅠ 진짜 무섭네요 으으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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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최닉네임이 2017/08/16 02:45

    저도 둘째 29주에 조기양막파열과 전치태반으로 피 콸콸 쏟으며 입원해서 자궁수축방지제, 항생제, 철분주사까지 주렁주렁 달고 37주까지 누워서 버텼네요. 시간 정말 참 안가더군요. 큰아이 보고싶어 매일 울었어요. 결국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수술 못하겠다 큰병원 가라해서 대학병원으로 옮겨 제왕절개로 출산했어요. 출산 후 이틀만에 찢어질것 같은 배 복대오 동여매고 기다시피 하며 모유수유하허 다녔는데 이 까다로운 녀석이 젖을 안빨아요. 분유만 먹으려하고.... 그래서 밤이고 낮이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잠도안자고 신생아실 기어다니며 젖물렸어요. 조리원 옮겨서도 마찬가지... 말이 조리원이지 조리는 거의 못했죠. 그래도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청소해주는것만도 어디냐 했어요. 큰애를 못보니 조리원 10일 동안이 감옥같았지만 몸이 정말 너덜너덜 해진 상태라 집에가서 혼자 육아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집에 와 큰애 챙기야 신생아 키우랴....백일까지 거의 반쯤 넋이 나간 상태로 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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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달타냥 2017/08/16 03:42

    뼈마디가 아픈거는 진짜 왜 아프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해요. 그냥 아파요. 그냥 막 시리고 쑤시고 딛고나 구부리지도 못하고..
    비오니 또 아프네요. 내 무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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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철수 2017/08/16 05:00

    저는...외국에서 애를 낳아서 조리를 못했어요ㅠ그래서 허리가 너무 아파요ㅠ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너무 허리가 아파서ㅠ 걸어다니지 못해요;;;완전 엉덩이로 밀면서 다니거나 기어다녀요ㅠ 요번 출산때는 완전 산후조리 제대로 받을꺼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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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7/08/16 07:48

    읽지 못하겠어요..제가 너무 이입되서..
    괴롭네요..ㅠ..ㅠ(남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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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당무 2017/08/16 07:51

    이런 출산 후기만 보더라도 육아라는게 어른들 말처럼 애들이 혼자 크는거지 라고 농담조로 말하기 어려울꺼란건 우리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가 크는데 손이 많이 간다는 거겠죠.
    요즘 처럼 핵가족화 되지 않던 시절. 자동화된 기계보다 인력이 중이 여겨졌던 대가족 시절에는 가족 전부가 손을 모아 아이를 키웠을 겁니다.
    당연하게도 그러지 못하는 현대 사회에서 출산 직후의 산후조리원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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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구뽕 2017/08/16 07:58

    저도 7주를 라보파 맞으며 버텼는데 그때 생각하면 정말 ㅠㅠㅠ 그때 산모일기를 쓰던 시절이었는데 아이에게 쓴 편지를 보면 라보파 부작용으로 손이 덜덜 떨려서 글씨가 지렁이에요 ㅋㅋ 많이 울었었는데 그때는 ....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더니 그 좋은 조리원도 다 싫고 집에가고 싶더라구요.. 다행히 둘째때는 건강하게 나아 조리원 천국을 다 누렸었더랬죠. 조리원 꼭 가세요~ 두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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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름씨 2017/08/16 08:11

    으 라포바... 첫째때 맞았는데 전 고위험산모는 아니어서 일주일 맞고 호전되었지만 그 가슴떨림과 미식거림 너무너무 싫었어요. 전 5인실에 있었는데 거의 6주 라포바 맞고 버티다가 35주 되어 주사기 떼고 출산하시는 분들도 보고... 10달 내내 큰 이벤트 없이 건강히 출산하는 건 정말 복이라고 느꼈어요. 저도 첫째 둘째 6개월동안 내내 토덧에 조산기에... 나름 힘들었던 기간을 보낸 사람으로서... 내 아이 출산하는 거니 남에게 알아달라라고 할 마음은 없지만 아이를 품고 낳고 키우는 일에 대해서 쉽게 입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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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효표 2017/08/16 08:31

    와....
    산모에게도 아기들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 힘든 고통을 버텨줘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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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옹뽀옹 2017/08/16 08:31

    제 얘긴줄 알았네요ㅜㅜㅋ 전 자연분만이었는데도 철분수치가 7까지 떨어졌어요ㅜㅜ 애 낳기전부터 기억이 없고 낳고 첫끼 먹을때 침대밑으로 쓰러졌어요 신랑은 저 죽는줄 알았대요.... 철분주사 맞고도 소용이 없어서 결국 수혈 받고 좀 좋아졌어요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이번엔 조리원을 못가게 되서 엄청나게 걱정이예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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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넷 2017/08/16 08:47

    저도 애 곧 낳는 산모들 보면 무조건 산후조리원 권장해요... 24이라는 젊은 나이에 애기 낳아도 조리를 하나도 못했더니 산후풍걸려서 하아... 지금 애 셋 기르는데 마음은 풍족한데 왜 몸은 만심창이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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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coffee 2017/08/16 09:17

    전 임신 8주때 맹장염으로 입원.. 담당쌤이 지금 수술하면 애기 장담 못하겠다 해서 항생제만 맞으면서 버텼고요(다행히 급성은 아니라서). 제발 애기낳을때까지만 버텨줘라 맹장아 했는데 17주때 터져서 복막염 ㅋㅋ
    임산부라 하반신 마취만 해서 개복해서 수술하고 수술 끝난뒤 라보파 꽂아놨는데 정말 넘 힘들더라구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온몸은 불타오르는것같고 수술부위는 아프고 심장은 뛰고 하는데 시간은 안가고.. 5분에 한번씩 눈 감았다 떴다 하면서 시계만 보던 기억이 나네요. 남편이 간호해준다며 같이 잤는데 피곤한지 코골면서 자고 ㅋㅋ 새벽 첫차로 친정엄마 올라오셨는데 엄마 보자마자 울음이 ㅠㅠ
    수술 후 일주일 넘게 완전금식해서 퇴원할때쯤 온몸근육이 다빠져서 걷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와중에 배는 커져가니 수술부위는 안붙고.. 거의 한달을 수술부위가 붙지를 않아서 샤워도 겨우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전치태반이라 제왕해서 애기 낳아서 전 배에 수술자국이 두군데예요 ㅎㅎ 복막염수술자국이 더 크다는게 함정...
    그러고 조리원 가보니 천국이더라구요. 병원서 모유수유 제대로 안알려줘서 젖물리는동안 ㅇㄷ 가 세번 터졌다 아물었다 했는데 조리원서는 전문가가 봐주니 감사해서 눈물났어요.
    둘째 낳아도 조리원 꼭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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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모아빠 2017/08/16 09:18

    엄마는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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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일기♡ 2017/08/16 09:27

    저두 산후조리 안했는데
    그때 한참 산후조리원 말도 많고
    뉴스나오고 그럴때엿고
    젊고 어려서 안해도 괜찮을줄 알았어요
    그냥 막 움직이고 애기 기저귀 빨고
    여름이라 덥다고 막 씻고 과일 신것도 아무거나
    막 먹고ㅋㅋ
    근데 이상하게 손목이랑 무릎 발목이 아푸죠..
    아이가 커갈수록 점점 심해져요;;
    잇몸다 망가지고요..왼쪽은 괜찮은데 몸의 오른쪽이 위에서 부터 아래까지 마디란 마디는 다 아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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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너구리 2017/08/16 09:34

    ㅠㅠ글만 읽는데도 생사를 넘나드셨다는게 느껴져서 맘이 찡하고 눈물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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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알던형 2017/08/16 09:46

    엠네스티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연간 50만명, 즉 1분당 1명이 임신출산으로 인해 그..달리 하신다고 해요
    모든 어머니분들 아이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축복받으세요
    저 수치의 대부분 차지하는 개도국 산모와 아기들도
    그리고 2015년 이후 한국에서 이렇게 출생률은 낮은데도 산모 사고수가 늘어났다던데 다들 무탈히 !!!!! 기도합니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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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ㅈ오솔히 2017/08/16 10:04

    저두 트랙토실 마그네슘 두개 맞으면서 버텼어요 18주부터 입원했는데 트랙토실은 24 주부터 놔줄수 있다고 해서 정말 많이 울면서 버텻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토덧에 몸무게가 40 키로 밑으로 갔었어요 ㅋㅋ 근데 제왕절개로 애기 낳고 근육이 다 빠져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 유선염도 2 번이나 오고 임신출산육아는 정말 힘든것같아요

    (IGxk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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