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군대 다녀오신분들 손~
물론 엄청 많으시겠죠.
그럼...
군대라는 망할 집단에서요.
뭔가 실제로 전투가 벌어졌다면 말입니다. 거기서 희생자가 좀 나왔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걸 숨길까요? 아니면 대대적으로 공개할까요??????
네... 다들 정답을 아시겠군요. ㅋㅋㅋ
이미 군대에서 사병들 입단속 들어가고 정보를 숨긴다는 시점에서 이미 군대에서 발표하는 뭐든 발표는 개소리가 됩니다.
이미요... 그때 수많은 글들이 오고갔고요. 해당 부대 제대한 예비역들이 별에 별 이야기를 다 해 줬었지요.
말이 안되는게 한두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냥 그날 그 배에 타고 있었던 해군병사들 이제는 다들 제대해서 30대쯤 되었을텐데...
갸들 하나하나 데려다가 조사 새로 하면 됩니다.
뭘 우리끼리 폭침이다 아니다 그런걸로 입털 필요 없잖아요.
그냥...
생존자들 데려다가 조사하면 그만입니다. 이제는 민간인인데요 뭘.. 더군다나 군에서 별에 별 이상한 서약서 같은거 쓰게 했을테고 협박했겠지만 그것쯤이야 군통수권자가 해제해 버리면 그만이죠.
자... 까기만 하면 될꺼 같은데요?
아...이게 정답인듯
그 분들 배 내부에 있었다면 뭔일인지 영문도 몰랐을 수는 있겠죠. 윗선에서 어떤 불명확한 사항에 대해 함구하라는 요구가 있었는지는 안전보장된 상태에서 조사해 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 양심에 맡기고요
멀리 갈것도 없이요. 연평도 포격때 기억나시는지요? 병사들 인터뷰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1,2차 연평해전때는요?
망할놈의 군대놈들은요.. 공식이 간단합니다.
실제로 일이 있었다 -> 병사+장교 인터뷰 OK
구라를 쳐야한다 -> 입단속
이건... 불변의 법칙처럼 늘쌍 똑같잖아요.
연평도 포격 그때 정황 상황을 넓게 본다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당시에 국방부 장관 청문회 있던 시점이고
국방부 장관의 vip지시사항 쪽지 논란 기억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연평도에서 포사격 훈련또한 마찬가지죠.
정상적이고 통상적이고 과거방식대로 했는지 파악해야될 부분이구요.
일방적으로 국방부의 발표만 믿어야 하는 국민들 입장에선 뭘 믿어야할지 모르죠
그렇다고 투명하게 언론취재하거나 공개하지도 않구요.
뜬금없이 북괴가 미친듯이 방사포를 싸갈겼겠습니까???
가만히 있는데 그리 싸갈기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쏴 갈길텐데요.
분명 역도발 하겠금 어떠한 방법을 인위적으로 저지르거나 행하거나 했다는거겠죠.
진짜 이건 말이 돼네요
이거랑 같은말
5.18 : 북한군이 개입한거 같은데 전두환 불러다가 물어보자
세월호 : 잠수함이 박아서 침몰한거 같은데 선장 불러다가 물어보자
아...천안함...진짜 털어야 할게 너무 많네요...
해안경계부대에 근무했던 사람들은 모두 알거라 생각하는데,
TOD영상이 없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하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뭐 기냥 아저씨인데 쫄 거 있나
배 뜨면 일과없이(할때도있음) 24시간 당직체제로 굴러가다보니까.. 게다가 새벽이면 진짜 당직자 말고는 다 자고있었을걸요
근무자 인터뷰 한다 쳐도 사실상 움직이는 사람은 안전당직 1명뿐이고 다 자기위치에 있으니..
인터뷰 해도 새로운 얘기가 없을걸요
그리고 진해 후반기교육장에서 교관하는 사람중 하나가 사건당시 천안함 근무했다 했거든요. 근데 막상 이야기하면 자기는 선미갑판에서 담배피다 찰나의순간으로 펑 날아갔다하고 그거말곤 별얘기 안하더라구요..
막상 인터뷰해도 별 얘기는 안나올거 같아요
귀태들....
우리에게도 A few goodman.이 필요함.
그냥 아저씨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닐늣합니다 혹시 받은 국민성금이나 위로금 같은걸 토해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지 않을까요? 일단 그런 불안감 부터 없애야 양심선언이든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당시 명바기가 들어올때 사병, 사관 부사관 탑승자들 다 모아서 입단속 일단 시켰다 나왓어요
그리고 무슨 그냥 전역한 아저씨입니까
배생활 하면서 앵카박고 하다보면 다 정들고 그런 전우이자 형님동생인데 그사람들 절반이 한순간에 사라졌는데 무슨 무사히 전역한거마냥 이렇게 글을쓰나요.
실제로도 전역한 사람들 PTSD걸리고 힘들어하고있다는데
개개인 측면으로 보면 엄청 힘든 기억이고 인터뷰자체가 폭력인데요.
그당시 생존자들 병장이 계속 질문하니까 도대체 뭘 더 말해줘야 하냐고 한것도 기억나는데요.
윗댓글은 군대에서 돈쳐먹은 사람이라고 비하까지 하고있네요.
개인적으론 가장 궁금한게
당시 구조과정에서 최고의 베테랑이라던 한주호 준위가 세월호 침몰 지점이 아닌
다른 곳에서 뭔가를 인양하다가 숨졌다는 겁니다.
최고 베테랑을 한명이라도 빨리 구해야 할 위급한 지점을 떠나서
다른 곳에서 잠수를 하다 숨졌다니 왜 그런 걸까요?
러시아에 조사보고서 까라고 하면 됩니다.
왜 러시아는 조사보고서를 비공개로 했을까???
러시아는 당시 남한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신기한것은 세월호든 천안함이든 국정원이든
가장 중요한 순간에 레이다나 동영상이나 감시장비
또는 블랙박스가
고장나고 삭제된다는것
감추려고 지우고 고장난것이
결정척인 증거입니다.
역시 경험자는 다르군요 ㅋㅋㅋ
천안함 사건 당시 천안함장이 제가 군생활 할 때 명목상 직속상관이었죠
실질적인 직속상관은 더 높으신 양반이라 저보고 뭐라고 할 일은 없었지만...
암튼 마주칠 일은 많았는데 당시 그사람 군생활에 비추어 보았을 때... 흠...
추측은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되겠죠? ㅎ
그당시 이명박이 안보교육한다고 천안함 배를 전시했죠.
그사진 인터넷 어딘가에 있을텐데
웃긴건 배 천장 형광등이 안깨지고 아주 멀쩡하게 있는 상태로 전시가 되어서
절대 어뢰로 인한 폭침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말 더럽게 쉽게 하시네요
진실을 말할 시 보상금을 준다고 하면
너도나도 말할겁니다
그치만 그들도 연금이니 보상금이니 하는 문제들로 발목이 잡혀 잇어서 쉽게 진실을 말하기어려울겁니다
비겁한거져......
군인에겐 특별한 '전우애'라는게 있는데,
그게 없다는 건 인성이 글러먹었다는거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그냥 비겁한겁니다.
받아 먹은게 많아서 나서진 못할듯~~
근데 저 생존자들도 다 받아먹고 혜택도 다 받아서 이미 공범이 되버렸을걸요...솔직히 배가 폭탄맞고 침몰을 했는데...사망자가 폭사가 아니라 익사라는게 이해가 안됨...군복무가 의무인 대한민국의 예비역들을 물로보는 행위임..생존자들 조사하려면 이미 받은 혜택을 절대 환수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해야 할듯..
기뢰라고 하기에는 소해도 제대로 안끝난 현장에 이명박이 온거나
잠수함이라고 하기에는 대잠초계도 제대로 안되는 현장에 이명박이 온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