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2010년 7월~10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가 다시 뺏긴 차.. ㅠ
키로수가 잘 안보이는데 14만 정도였습니다.
스마트폰 이전 시절이라 자전거용으로도 사용하려고 네비게이션은 시중 제품 중 가장 작은 아이리버 구입
두번째 차: 2011년 4월~현재
40만7천km에서 3년 동안 300km 정도 밖에 안탔네요;; 아직도 샵에 있음...;;; 빼와야 되는데..
요즘은 제 쏘나타를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신거 같아 부연설명 드리자면..
90년식 Y2 쏘나타고 페이스리프트 골드도 아닌, 수출형도 아닌, 희귀한 내수용 2.4입니다.
세번째 차: 2015년 2월~11월
기름값이 갑자기 뚝뚝 떨어지길래 기름하마 사기 딱 좋을 때다 생각이 들어 별 고민없이 가져온 4.5 GDI입니다
네번째 차: 2016년 2월~10월
에쿠스 타다가 옵션이 빠지면 허전할 것 같아 최고급형인 프리미에르 샀습니다..
다섯번째 차: 2016년 10월~2017년 4월
V8 5000 입니다.
운전석 마사지시트, ACC, 오토홀드, 열선 핸들, 14 스피커 하만카돈 오디오.. 정말 편안했던 차
여섯번째 차: 2017년 4월~현재
아버지께서 아직까지도 프린스(제 첫차였던) 타고 계시길래 체어맨과 프린스를 바꿨습니다..
저 주행거리는 한 탱크로 주행거리입니다.. 체어맨 타다가 이거 타면 연비차이 체감이 어마어마함;;
일곱번째 차: 2017년 4월~현재
300마력 체어맨에 익숙해진 상태로 프린스는 도저히 속터져 못타겠어서 비슷한 300마력 차 사옴;;
그리고 꼰대차만 계속 타오다보니 젊은 차가 타고 싶어져 무릎통증 없을때 타보자는 마음으로 스틱 고름;;
여덟번째 차는.. 뚜껑 따지는 2인승 로드스터 꼭 타보고야 말겠음.. 장가 가기 전에 기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