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13일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양에 수반되는 초기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며 “필수 비용인 동물병원 진료비 가운데 상대적으로 액수가 큰 항목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기동물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입양 문화가 속히 정착되도록 입양하는 이들의 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라며 “정확한 지원 규모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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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유기견 입양 때 진료비 절반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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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좋네요 대학가 원룸촌에서 방학시즌되면 버려지는 아이들이 엄청 많은걸로 알아요 저도 그렇게 버려질뻔한 아이 무료분양 받아서 피부병, 곰팡이 중성화;; 예방접종 다리절던거; 다 고쳐서 지금은 행복한돼냥이가되어 비염천식을 얻은 저랑 잘 살고 있지만 진짜 책임감없고 철없이 부모님집에서 살때 못키우던 동물들 키워보겠다고 분양받고 막키우다가 집에 못대려가니깐 버리거나나 방치하거나 발정기오면 중성화시킬 돈은없고해서 급하게 인터넷분양사이트에 올려놓거나....
지금생각해도 놀라운게....... 저에게 무료분양 해준다고 문의한 당일에 만나서 가방에 담긴 아이를 저한테 넘기고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가시던분... 저에게는 암컷이라고 해놓고;; 수컷이었고 건강하다고 해놓고 여기저기 아팠고 발정기까지 온데다가 아휴....인간으로 태어나서 그러면 안된다 너
뭔가 따듯한 정책이네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
와 이거 정말좋네요.
유기보호소라던가 길고양이문제,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등 세금으로 나가는것도 많을텐데
차라리 유기동물 입양에 지원금줘서 활성화되면
입양하시는분들에게도 좋고, 최종적으로 세금도 덜들테고 버려지는 길고양이 문제도 어느정도 도움될테구요. 보호소에만 의지하기엔 버거우니까요
글에는 유기동물인데
제목은 유기견...
이런 법안은 유기견이 안생기게끔 만들어놓고 시행 해야되는 법안아닌가여?
좋네요..유기견이나 고양이 처음 데려올때 처음키우는거면 초기자금이 생각보다 많이깨져요. 기본용품이 준비되어있다면 그것들 제외하고 접종되어있는지 봐야해서 길생활했으니 사상충검사,예방접종항체검사해서 항체없으면 1차부터 맞춰야하니까 항체검사비용에 예방접종비 추가로 나가고 예방접종하고나서 항체검사 다시해야하니까 돈 순식간에 나가더라구요 그러고나서 광견병 예방접종 해주고 심장사상충 약도 매달 먹여주고.....오기전에 대부분 꼬질꼬질한 경우가 많아서 미용해서온다면 거기에 +미용비까지 하여튼 불쌍하다고 가벼운 마음에 데려오기엔 드는비용이 만만치않아요.~ㅇ~ 제가데려온 병원에서 유기견이라고 30%할인해주셔서 부담을 많이 덜수있었는뎅 하여튼 강아지나 고양이나 다른반려동물 키우는데 비용 생각보다 많이든다는점..
좋네요 ㅠㅠ
애완동물 수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먼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공장식으로 만들어 내는 걸 전면 금지 시키고, 사고 파는 것보다 입양하는 걸 우선시 하도록.
대형마트에서 동물 파는것부터 금지시켜야
유기견이 생기는 걸 방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유기동물들을 입양시키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일정 기간 지나면 보호보다는 처분ㅠㅠ 하는 실정이니, 그 아이들 많이 많이 가족 찾아 가면 좋겠네요.
치료후 비용 부담을 지원하는 거니까, 그나마 부정이 끼어들 여지도 좀 적을 거 같기도 하고요.
물론 동물 병원이나 뭐 업자들 이렇게 손잡고 나쁜 맘 먹으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을 거 같긴 하지만.....ㅜㅜ
에휴..나쁜 맘 먹는 사람들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걸까요...ㅜㅜ
먹고살기 급급함 사람으로서, 내가 내는 세금이 일단 사람 목숨부터 살리고 보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씁쓸한 미음도 조금 드는 정책이네요...
생명에 저울질 하는것도 웃기지만 일단 세금내는 사람이 먼저 살아야 하는 거니까요...
좋은 정책임에도 달갑게 느껴지진 않는 쓸쓸한 밤입니다.
흔히 말하는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게 유기 동물 아닙니까...?
자연 상태의 동물을 잡아와서 유기 동물이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좋은 정책이지만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유기되는 동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줄여낼 것이고,
동물을 입양함에 있어 선행되어야 할 게 무엇이 있는지, 입양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교육같은거 그런거 아닙니까?;;;
어째 저번에 토리 논란때도 그랬지만 이익 집단에게 휘둘리는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애완동물 퍼피워크제로 입양시키는 제도가 시급...
개를 임시로 기르게 한다음
자질 평가를 해서 학대나 유기조짐, 관리소홀 같이 자질이 없으면
비용 청구랑 같이 애완동물을 다시 데려오는
유기동물 입양 시 진료비도 좋은 정책이지만 저거보다 더 먼저 시행 될 정책은 입양동물 책임제 입니다.
간혹 미쳐서 지 자식까지 버릴 또라이 인간도 아닌것들이 새끼때만 귀엽다고 키우고 버리는 즉 유기 동물을 만드는 일베보단 아니지만 비슷한 놈들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입양시 전자칩을 반려동물에 의무적으로 부여하여 유기시에는 그에 마땅한 책임기피 벌금형을 몇천만원 단위로 때려서 그 돈으로 해당 정책을 시행하는게 더 좋다 생각합니다
아니 이런것까지 신경쓸 세금이 있다면
도대체 적폐놈들은 이명박근혜정권 9년동안
얼마나 해쳐먹은거야???
이런건 좀 천천히해도되지않을까... 얼마나 많이 뜯어고쳐야되는게많은데 문정부들어선지얼마나됐다고 뭐가이래많이 쏟아지는지... 동물도 동물이지만 당장 나부터 사람답게 살고싶다...
제 생각도 이것은 너무 성급한 것 같습니다. 돈 없어 목숨 끊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데...
책임 지지 못할 행동을 한 사람들에 대해 패널티를 물리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정책이 버리는 사람들의 죄의식을 희석시킬 우려도 있고, 더 많은 유기견을 양산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처지에선 사람에 대한 관심이 더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악용의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자칭 동물 좋아하는 '착한' 사람들 때문에 왜 일반인이 세금부담을 더 해야 하는지요?ㄷ
좋은 취지이나 부작용 무시 못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