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열흘 동안 광주에서 벌어진 일.

천수를 누리는 지금이 지옥인가.. 그래서 헬조선인가

사실 박정희도 그러려다가 총맞아 죽은거지만요.

전두환은 오래 살았으면 좋겠음.
제대로 심판받고 감옥속에서 싸늘하게 뒤질때까지 오래오래 살았으면 함.

부마 민주항쟁이 일어나자 캄보디아의 100만명 학살처럼 하자는 예기가 있었지요.

쿠테타 타이밍때 피를 안 흘렸을 뿐
부마항쟁때 차지철말대로 했으면 전문어 저리가라 할 수준의 피를 흘렸겠지
뒈져줘서 피를 안 흘린 대신 반인반신으로 추대되는 부작용이 발생했고..

하여간 살아서도 죽어서도 쓸모가 없음.

총 대신 다른걸로 죽인 십1새끼지.

여기 비추보니 일베 벌레 다녀갔나본데... 너거 새끼들 ㅈ목질, 정치적 소속감, 선민 의식 같은 정식적 ja위질에 누군가가 죽어간 일들을 끼워드는 미친 짓 따윈 하지 말아라.
니들이 별거 아닌 것 같고 뇌에 필터없이 놀리는 일들에 누군가는 자식을 잃은, 부모를 잃은 슬픔을 평생동안 지니고 다닌다 씹것들아.

윗댓글엔 비추가0개인걸 보면 뿅뿅이는 아닌듯
뭔가 거슬리는 문장이 있었나보지

서로 한번씩 봐줌

너무 그러지 마라...김대중 전대통령도 한번 납치되어서 죽을뻔 했던 사람이다.

그거랑 뭔 상관임??
자기가 죽을뻔 한번 봐줬다고 광주 피해자들이랑 상의 한마디 없이 지 맘대로 걍 사면 시켜도 되는거임?
503이 멋대로 위안부 합의 한거랑 뭐가 다름??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1719650
김대중이 요청했다고 하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김대중이 사면해줬다고 아는 사람들 많더라.

일단 5.18도 말야. 김영삼이 집권하면서 겨우 5.18이 인정받기 시작했거든. 그 전까지는 빨갱이 취급 받던 시절이고. 김영삼이 그때 특별법 만들고 5.18 피해자들 인정해주고 그랬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그때 시대가 어떤 시대였냐면.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고 검찰이 깽깽거리던 시절임. 거기에 당연하지만 그 시절에서 세력이 큰건 현 새누리. 그때는 지네들이 보수라고 하는 놈들이 있던 시절이었어.
솔직히 김영삼이 대통령 된것도 3당합당 하고 여권이 된 후에 가능할 정도였고. 이거때문에 야권 배신했다고 욕 겁나 먹었지.
그래서 김영삼이든 김대중이든, 그때 사회 분위기 자체가 화해화 통합을 메시지로 삼을 수 없는 사회구조였다는건 좀 알아줬으면 해. 생각해봐. 지금도 이명박근혜한테 적폐니 뭐니 하면 반발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30%는 나오는 시점인데, 저때는 그런 사람들이 다수이던 때였음.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통령 탄핵이 무례하네 마네로 싸웠던 나라야 여기는.
즉, 지금 같은 시대였다면 국민들은 화해와 통합이 아닌 응징을 바랐겠지만, 그때는 '응징'이 아닌 '화해와 통합'을 할 수밖에 없는 시대였다는거지.

찾아보면 나와
죄책감 느끼는분들 많음
근데 자긴 빨갱이들 죽였다고
잘못없다고 하는 틀딱도 있을듯

여러 후기글을 보니 몇몇 공수부대원이 임산부를 찔러죽이면서 '이 칼로 내가 배트남 뿅뿅 열명 죽였다!!' 란 말을한 것이 있었다고 하네요

우리 아버지가 공수부대 출신인데 본인 전역이 2개월만 늦어졌어도 광주에 투입되었을거라고 지금도 간담 서늘해하시더라

그놈들이 무죄라면 슈츠슈타펠 대원들도 무죄지

지금도 군대에 잇지 않을까나... 한자리 차고 있을 듯...

아쉽네요 518에 대해 믿을 수 있는 기관의 믿을 수 있는 자료가 나오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역사를 알 수 없으니.

좀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