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일어난 코메디 한편..ㄷㄷㄷ

엉뚱한 동명의 다른 회사 (화물차 관련회사)에 소녀상 관련 응원글을 올렸다는 내용입니다...
정작 버스회사인 "동아운수"는 홈페이지가 없답니다...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마지막줄
'정말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싶으면...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 주시길....ㄷㄷㄷㄷ'
이거랑 본문 스샷들이랑 무슨 연관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모두들 시내버스 소녀상을 보고 깊은 감동과 감사의 느낌을 받은 모양입니다만...
모두들 감정에 격해져서 인지 ...엉뚱한 곳에 응원글을 올렸군요...
그것도 20여명이 올리고 수십명이 조회했지만...
정작 아무도 그 사이트가 잘못된 곳이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70여년전 일에 대해 감정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해서 올린 글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기승전갑툭튀

소녀상가지고 요즘 너무 과한건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이지만
사이트 잘 못 찾았다고 이성적 판단이 결여되있는것처럼 말하시는게
이해가 안 되어서 물었습니다
글을 쓸때는 본인 의식 흐름대로 비약적으로 쓸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사족을 붙여야죠^^

한두명이라면 그럴수있는데요...
수십명이 글올리고 조회하고 있지만 아무도 잘못 되었다는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성보다는 감성에 휩싸이는 것을 보여주는 단편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썼고요...ㅎㅎ
그걸 이해하지 못하면 할 수 없죠...ㅎㅎ

70여년전 일에 대해 감정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해서 올린 글입니다...
???????????????????
글쓴이는 그 시대에 착취당한 그 할머니들 아직 살아계신데 뭔개솔???

동명의 회사를 착각하는 것이 이성보다는 감정에 휩쓸리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에 별로 공감이 안 가네요.

70년 우리 할머니들이 일제의 반인륜적인 행위에 위해 아픔을 겪은 후 ...
우리 스스로 그런 야만적인 행위에 대해 얼마만큼 이성적으로 반성하고 개선되었나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일본을 용서할 수 없다고 외치지만...
정작 우리 스스로 만들어온 국군 위안부...미군 위안부...전국 각지에 성행해온 각종 집창촌에서의 불법적 인권유린...장애인 노약자 아동에 대한 성적 착취...최근까지 이어지는 태국/러시아 출신 외국인에대한 불법 감금과 성적 착취...우리 여성들의 해외 성매매...우리 젊은이들의 필리핀 등 개도국에서의 성적 일탈 행위....
등등에 대해 ... 우리는 "과거 일본인의 만행"에 대한 준엄한 꾸짓음을 계속할 만큼 스스로 이성적으로 ...약자의 인권을 보호해 주었나요????

70년 우리 할머니들이 일제의 반인륜적인 행위에 위해 아픔을 겪은 후 ...
우리 스스로 그런 야만적인 행위에 대해 얼마만큼 이성적으로 반성하고 개선되었나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일본을 용서할 수 없다고 외치지만...
정작 우리 스스로 만들어온 ...생포된 북한 여군 및 공산당 부역자에 대한 성적착취와 국군 위안부 운영...
외화벌이를 위한 미군 위안부...전국 각지에 성행해온 각종 집창촌에서의 불법적 인권유린...장애인 노약자 아동에 대한 성적 착취...최근까지 이어지는 태국/러시아 출신 외국인에대한 불법 감금과 성적 착취...우리 여성들의 해외 성매매...우리 젊은이들의 필리핀 등 개도국에서의 성적 일탈 행위....
등등에 대해 ... 우리는 "과거 일본인의 만행"에 대한 준엄한 꾸짓음을 계속할 만큼 스스로 이성적으로 ...약자의 인권을 보호해 주었나요????

집창촌이며 현재 일어나는 성적 일탈 행위가 위안부 문제랑 동일시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갖다 붙일걸 붙이면서 이유를 대셔야죠...
성작일탈은 우리나리 뿐만아니라 어느나라도 다 있는 문제입니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과 위안부를 그런것과 동일선상에서 본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나오네요..

얼마전 연세대 교수였던 김동길씨의 TV 대담의 한토막이 기억 납니다...
김교수의 형님이 전도 유망한 학생이었는데... 젊은 나이로 일본군에 징병된지 얼마된지 않아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김교수의 가족들은 오열하며 형님의 시신을 맞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까지 일본을 미워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갖다붙일말은 아닌거같은데
어떤체널의 대담인가요?
대충봐도 논리의 취사선택에 능하신분같네요
저쪽가서노세요

개인적인 성적 일탈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6.25 당시 북한군의 남침 후 반격과정에서.... 많은 북한 여군과 공산당 부역 여성들이 국군들로 부터 성적 착취를 당하고 강제로 위안부에 편입되어 인권이 유린되어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고...
국방부백서에까지 당시 국군들이 제도적으로 위안부를 운영했다고 적혀있습니다...
모두가 다 아픈 역사입니다...일본군 위안부의 인권은 지금 이순간에도 모두가 아파해주지만..
정작 우리스스로 우리 민족에 대한 공권력의 폭력과 그에 대한 인권 유린은 ...
우리 스스로조차도 외면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조금만 성의 있게 찾아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미워안하고 뭐하고있답니까?
미워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 모르시나요?
일본의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 그리고 그에따른 배상 입니다.
본질에서 어긋나는 이상한애기 하지마세요..
어디가서 위안부 할머님이나 징용되셨던분들이 집착하고있다고 당당히 애기할수있습니까?

저희 조부께서도 일제 징용으로 자칫 생명을 잃으실뻔 했다고 하십니다...
제가 조부의 명예까지 더럽히면서 거짓과 왜곡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조부께서는 일본까지 가셨다가 얼마 후 일본이 패망하면서 운이 좋으셔서 귀국하셨지만...
지나간 아픔과 설움으로 생각하셨지...그렇다고 돌아가실때가지 일본을 원망하거나 욕하지는
않으셔죠...단지 간간히 지난 일을 말씀하실 때 " 왜정때"..."왜넘이" 정도의 표현만...
일본의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는....
(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 그들은 자신들이 충분히 사과하고 배상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제가 일본 정부가 아니니 "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 만..."
현재까지의 흐름으로 보면 그렇죠....
그들이 공식적인 사과와 그에 따란 추가적인 배상이 없으면....(제가 보기엔 그럴것 같지만...)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은 결국 회한과 분노와 일본에 대한 저주를 가슴에 담고 세상을 떠나셔야 하나요??? 혼이 되어서도 결국 치유되지 못하시는 건가요???
그들이야 원래가 미개하고 반 인륜적인 존재인데. ..그래서 "왜"라는 표현까지 있는데...
우리가 먼저 그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면 않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