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바디에서 어느바디로 넘어갔을때 신세경이셨나요??

불금이니... 뭐 그냥 뻘글이나 좀 써봅니다. ㅋㅋㅋ
기변 하실 때 어느 바디에서 어느 바디로 넘어갔을 때
가장 만족도랄까.. 충격?? ㅎㅎ 이 컸나요??
저는... 5d에서 오막삼으로 넘어갔을 때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ㅋ
오두막이 5d에 비해 많은 진보가 있었는데 경제적인 문제로
계속 5D를 쓰다가 오막삼으로 넘어갔는데....
엄청 늘어난 AF포인트와 센터 듀얼크로스,,, 센터 상하 듀얼크로스로
핀 스트레스가 상당히 개선된 느낌이었고 바디에서 되는 AF미세 조정 하고
자동 초음파 청소 기능 ㅎㅎ 이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오디 때는 거의 3개월에 한번은 센터 가서 청소했던 것 같아요. ㄷㄷㄷ
그 뒤로 오막삼에서 오막포 갔을 때는 크게 감동은 못 느꼈고
오디 쓰다가 1dx 사용해 봤을 때도 오~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1dxmk3를 잡았을 때.. 또 한번 오~ 하는 느낌이었고 R3도 그랬네요.
생각해보니 2가 들어가는 바디는 인연이 별로 없었고
특히 1dsmk2의 그 꾸진 메뉴 구성과 메뉴까지 두버튼조작에
한버튼은 누르고 있어야되는 진짜 요상한 인터페이스로좌절 ㅋㅋㅋ
3이 들어간 바디에서는 좋은 기억이 있네요. (1dsmk3제외 ㅋㅋ)
캐포 회원님들은 어느 바디 때 만족이 크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