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배터리는 어떻게 관리해야 합니까?

소니가 DSLT를 포기하고 밀러리스에 집중하면서 DSLT카메라는 렌즈 뿐만 아니라 배터리 등 소모품도 만들어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터에 올라오는 중고품을 주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특히 NP-FM500H 배터리도 새것을 만들어 내지 않고 있어 장터에 나오는 중고를 구입해서 아껴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사진을 찍지 않을 때 Body에서 배터리를 제거하고 보관하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바디에 세팅된 채로 보관해도 괜찮습니까?
2.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는 만 충전을 해서 보관하는 게 좋나요? 아니면 전류가 모두 소진돼도 소진된 상태로 보관해도 되나요.
3. 기타 배터리의 충전, 보관 등에 꼭 지켜야 할 주요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