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의원 트윗

오바마케어는 국가의료보험이 없던 미국에서 최소한의 의료 보장 한 거고, 문재인케어(?)는 오히려 영국의 NHS에 가깝죠.
유시민이 보복부 장관일 때 한 말처럼 의료가 무상이 되면 수요가 무한대가 됩니다.
지금도 안 가도 되는 병원 가서 쓸데없이 약 타는 노인 환자들 많은데, 앞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영업 뛰시네ㅋㅋㅋ역시 과거글 보기는 과학입니다.월세 전세 사는 사람들이 종부세 걱정하며 욕하는 것처럼 나라에서 돈없는백수들도 병원비 지원해준다니까 싫다고 그냥  앓다가 죽겠다고 걷어차고 있네 그냥 그쪽이나 혼자 앓다 조용히 가쇼 난 지원 받을테니까.ㅅㅂ 누가 보면 국민들 병원지 지가 다 대주는 줄 알겠어 어휴 답답하다 진짜

국민들 대다수의 의료건강을 지켜준다는데
어떤놈들이 x한단말인가?

미국 거주 20년 넘게한 한 사람으로서 오바마케어는 성공한 의료개혁은 아니라고 한마디 보태고 싶네요.
안그래도 힘든 중산층에서 피고름을 뽑아 소수가 혜택볼수 있게 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있습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의료 혜택은 필요했을수 있고 그 뜻은 숭고했지만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료비용은 더 올랐고 그나마 없어서 혜택없이 살던 중산층은 억지로 가입안할시 세금 페널티가 있기에 쓰지도 못할 저렴한 플랜에 가입해 일년에 2000불 가까이 손해를 봤습니다. 오죽하면 대부분 중산층 사람들은 미국에선 차라리 미니멈 웨이지도 못버는 초 빈곤층이던가... 빚없고 억대로 연봉벌어 부유층에 되던가여야지... 중산층으로 살아가는건 고생을 죽도록 하면서 혜택은 못받는다는 소리가 안나올수 없죠. 부부 인캄이 합쳐 연봉 십만넘어도 캘리포니아 4인 가정이면 47 퍼센타일 중산층에 들어가는게 미국에선 현실입니다. 세금 제하고 집값, 차값, 이래저래 다나가고 나면 정말 눈물 나와요.
오바마케어가 한국이나 다른곳에 어떻게 포장이 되어 잘된 정책이라고 알려졌는지 몰라도 미국 동료들을 포함해서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면 10에 9은 맘에 안들어할만도 한게 직장 보험 개인 부담금도 오바마케어가 시작된 지난 몇년 사이에 계속 올랐습니다. 시행 첫년도에 보험 안들었다 세금 페널티 낸 가정들도 몇몇 있구요. (저도 첫년도에 페널티로 $2000넘게 낸 적이 있어서요.)
한국의 의료혜택은 지금 있는거만 해도 미국보다 훨씬 낫다고 느껴지는데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거기에 비교하는지는 몰라도 굳이 성공적이라고 평가되지 않는 오바마케어와 비교될 필요는 없을듯 해요. 미국에 사시는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몰라도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와 비슷한 생각을 했거든요.
미국에 살면서 문재인케어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솔직히 문재인 정부에서 어련히 잘하지 않을까란 좀 안일한 마음이 없지않아 있긴 합니다. 그리 좋은 자세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정책인데다 일단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보고 내놓은 정책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되는바... 한 개인의 눈먼 지지가 될지언정 먼곳에서나마 지지를 보내고 싶네요. 문재인 대통령 화이팅.

트윗내용을 잘 보니 어짜피 민영화로 이익을 얻을수 있는 찌끄레기들과 그 연루한것들의 자기 밥그릇 타령이네요. 참 알지도 못하면서 내뱉어대는게 챙피한줄도 모르고 자신얼굴에 똥칠을 하네요. 네 그 더러운 카르텔은 깨져야만합니다. 박광온 의원님 열일하시네요. 화이팅!

아내가 암수술 투병중인데 최초 수술비중간정산만 850만원을 했습니다. 1200만원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료보험을 적용한 겁니다.
앞으로 수차레의 항암까지 하면 2000만원이상입니다. 거기다 부수적인 약품,식품까지 한다면 4000만원 이상 들걸로 봅니다. 또 재발하면 재수술.
중병환자가 있으면 파산이 남의말이 아닙니다. 나같은 경우는 1차치료는 어찌어찌해서 견뎌내겠지만 2차면 집을 팔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