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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장비 욕심 없이 살다가 r8로 돌아왔네요.

5d mk2로 간간히 가족행사 정도 찍으며 135 디지탈 종결하고 중형 필름 / 폰카로 10년을 지냈는데..
얼마전에 야간에 실외에서 강아지 어질리티 훈련하는 것을 찍게 됐는데 그런 상황은 스트로보로 커버가 안되더라고요.
(후막동조나 고속동조로 찍어도 피사체 주변이 너무 어둡게나옴..)
미러리스 r8이 주간은 몰라도 야간에서는 AF도 좋고 고감도를 더 잘 쓸수 있어서 오랜만에 컴백했습니다.
최신바디 r8에 20년전에 만든 slrclub공제 스트랩 끼워두니 좀 신박하네요 ㅋㅋ
r-ef 어댑터로 ef렌즈들 그대로 쓰고 있는데도 좋네요.

댓글
  • 청-산 2023/11/30 12:07

    축하드립니다 ~ 추천 ~
    바디,스트랩도 인증 사진 기다립니다 ~

    (Yo1qlL)

  • BuTToN A.K.A 2023/11/30 12:56

    축하드립니다.

    (Yo1qlL)

  • 허리우든 2023/11/30 13:04

    축하드립니다

    (Yo1qlL)

  • 교언영색선의인 2023/11/30 13:44

    저도 R8입니다. R6랑 사진 차이도 동영상 차이도 못느껴서 만족합니다. 손떨방은 DJI에서 나온 미니짐벌 휴대성 더 좋게 나와주면 구매할 용의도 있습니다. R6에 들어간 바디손떨방이 아무리 좋아도 짐벌보다는 못하죠. 하지만 짐벌은 정말 크기 때문에 사놓고 안쓰는 경우가 많아서 선듯 구매도 못하고 있습니다.

    (Yo1q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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