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가집에서 처남이랑 처제네 어울러 휴가철이라 1박2일로 놀기로 했는데 그. 처가가 괜시리 싫은 나랑 그걸 알고 오늘 유난히 내가 싫어하는모습에 짜증내는 와이프.. (오해)
1차 말싸움하다 차에 짐 다싣고 떠나려는데 2차로 또 서로 욱해서 이혼하자며 와잎혼자 가버리네요
문자로 빨리안오면 진짜 안간다했는데 안옴.
음식은 우리가 싸가기로 했는데..
크게 싸울때마다 이혼얘기를 하고 가버리네요
애기도 있는데..
애때문에 참아야되는데 진짜 이혼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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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싫어요?
보통 싫은 티 낸거 치곤 과격한 반응인데;
고생하시네요 ㅠㅠ
처가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지만, 처가는 와이프의 뿌리인데 그렇게 싫은 티를 내면 저같아도 엄청 짜증나겠네요..ㄷㄷㄷㄷ
처가 싫어하는 이유가?
싸가지없는 두 .. 네..
무슨 말이에요?
처가가 왜 괜시리 싫으신가요?????
고생하시네요...
행복하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현명한 결정하시길...
이정도 글 가지고 어떤것도 판단하기 힘들겠지만 왠지 여자쪽이 좀더 측은하게 느껴짐 ㄷㄷ
처가가 괜시리 싫은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그걸 티까지 내셨어요?
처가랑 가면 불편은 하겠지만 여자입장에서 엄청 섭섭할것같은데요 시댁이랑은 여행 안가시나요?? 싫더라도 표현안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드는데요~ 가기로 결정났고 출발당일까비 표현하는거보면 딱봐도 싸워서 가지말까보다 이러는것같을것같은데...
천천히 차분하게 말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