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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애견 배설물 경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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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아파트 화단이면 몰라도 복도에 쳐 싸지르게 하는건 대체
개는 죄가 없는데 인간이 죄를 지었구나
난 개 데리고 나가면 항상 배변봉투 챙겨서 똥 치우는데
개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길거리에 개똥 널려있는 거 보면 짜증남
그렇다고 독극물 뿌려서 죽이려 드는 놈을 옹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저런...
뭐지? 미친건가?
아니 애들 똥을 왜 방치해 ㄷㄷ 치워야지
와 살벌하네 진짜
난 개 데리고 나가면 항상 배변봉투 챙겨서 똥 치우는데
개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길거리에 개똥 널려있는 거 보면 짜증남
그렇다고 독극물 뿌려서 죽이려 드는 놈을 옹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시골 부모님댁에 내려와서 살고 있는데 옆집 뿅뿅가 밤부터 새벽에 지 꼴리는대로 쳐짖는데 주인이란 놈이 관리 안하는거 보면 개보다 주인 문제지
이기적인 행동은 자기한테 불행을 불러온다는 기본적인걸 모르는 뚝배기들이 너무 많아
아니 뭐 아파트 화단이면 몰라도 복도에 쳐 싸지르게 하는건 대체
얼마나 안치웠으면 저런글까지 써붙이게 하냐 ;;
우리 댕댕이 똥은 깨끗해요!
극단적이네
복도에 똥싸지르고 튀는건 무슨 심보냐 진짜
개는 죄가 없는데 인간이 죄를 지었구나
내가 사는 아파트는 애견 등록 하고 들여라고 하는데
개똥방치는 경범죄인데
독극물 살포는 중범죄일텐데
물론 난 배변봉투와 꽃삽, 물병을 항상 지참하지
쥐잡을려고 뿌렸다하면 끝아님?ㅋ
아파트 복도를 입주민 전체가 아닌 해당 개인의 사유지로 인정하냐 마냐가 핵심일듯
쥐약 살포는 불법이 아닌걸로 아는데...
뭔소리야 이명박때 청와대에 쥐약 살포했다가 잡혀간 사람 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폐기물불법투기죄였나 있어
개똥방치도 같은죄인데
독극물은 급이 다름
잠깐만 관련법률 찾아볼게
그건 다른 이유로 잡혀간거 같은데....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모름?
농약도 독극물인데 못쓰나?
농지는 100% 사유지로 인정되잖아
내가 그래서 아파트 복도를 입주민 전체가 아닌 해당 개인의 사유지로 인정하냐 마냐가 핵심일듯 이라고 쓴거임
농약은 관리부주의로 사람이 먹어서 다치면 처벌 받았던 적이 있었던거 같네
폐기물관리법하고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보는데 딱 이거다 하고 볼만한게 헷갈리네
법제처에 물어봐야될듯
우리집 옆집 앞집 윗집 다 개키우는데 짖는거 단속하는척은 하는데 그래도 ㅈㄴ시끄러움 ㅡㅡ
집앞 골목길에 개똥이 있던데 옆집 윗집 앞집 셋중 하나인데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도 안치움ㅋㅋㅋ
난 남의 개똥도 며칠 그대로면 치우는데...ㄷㄷㄷ
참된 개주 ㅇㅈ합니다
우리 이웃은 이뻐할줄만 알지 개민폐장난아님 ㅋㅋ 교육도 안시키는지 사람물려고 달려들더라
나도 막 싼 똥은 내 개가 싼것만 치움... 남의 개가 싼건 마르면 그나마 치울만해져서;;ㅠㅠ
저녁에 아파트 단지내 벤치에 앉아 있는데.. 개주랑 산책 나온 개가 벤치 옆에서 부르를 떨더니 몇덩이 지려 놓고 가더라..
내가 빤히 보고 있는데도 개주 그냥 생까고 갈려고 함... 마침 핸폰 갖고 있어서 프레시 터뜨리면서 사진 한방 찍었더니 그제서야 얼굴 찡그리면서
분리수거하는 쓰레기통 가서 종이 몇장 들고 와서 치우는척 함... 개주쓰레기..
이상하게 개들은 산책 나와서 딱 똥싸는 자리가 있는것 같음.. 자주 같은 벤치 옆에 개똥이 있음..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개주들 심보가 지 집에서 똥싸면 드러우니까 일부러 산책 시킬 때 똥싸게 하는거 같아..
안 치우고 가는 사람들 너무 많음 진짜. 특히 나이 든 사람들이 목줄만 달랑 채우고 다니더라.
독극물 그냥 농약 엎질른거라 하면 되지않냐 이런것도 법에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