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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줄서는 식당 들어가서 재수없게 출입구 근처 창가 자리라도 앉게되면
동물원 사육장 안에서 먹이 먹는 느낌이랄까.. 옆통수에 시선이 미친듯이 느껴져요
진짜 백종원은 백종원.. 구구절절 옳은소리..
다 먹고 나서 숟가락 놓기가 무섭게 자리에서 일어나야하는 불편함...ㄷㄷㄷ
정확하네요.
매장 안이 어수선하고 앉아있는데 눈치가 보이면
맛있기는 한데 굳이 또 가야겠다는 생각은 좀 덜 드니까요.
그 차이로 오고 안오고가 많이 갈리구요.
빨리 안먹으면 줄서있는사람한테 맞을것같아서 빨리 먹게됨..
천천히 먹는거 좋아하는데
경주에 맛집이래서 갔는데 웨이팅이 1시간 반이었거든요 ㅋㅋ근데 기다리는 사람 절반이 안에서 기다림ㅋㅋㅋㅋ진쩌 음식 먹는데 다들 동물원안에 원숭이 쳐다보듯해서 먹다가 체하는둘알았어요;;;웨이팅 손님들도 자꾸 들락날락해서 에어컨 더워지고..8-8
저런거 보면 진짜 천재인거 같긴함
사업가는 사업가에요.
저런건 정말 배워야 할 사항
남대문에 칼국수 시키면 보리밥 냉면 서비스 주는 밥집골목있는데 예전에도 사람 많았지만 티비 몇번 나오고 더 많아짐..
진짜 일렬로 앉아서 밥먹는데 젓가락 들고 먹을 공간도 없이 앉아서 먹고..뒤에는 손님이 한 사람당 3-4명씩 기다림..ㅠㅠ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초스피드로 후다닥 먹고 일어나면서 다시는 가지 말아야 겠다는 큰 다짐을 함ㅠㅠ
괜히 성공한게 아님;;;;
정말 음식말고도 많은 연구했다는게 느껴지네요
하동관....ㅂㄷㅂㄷ
근데 맛은 진짜배기 맞음
예전에 일본에서 라면먹으려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내 차례 자리가 생겨서 자리에 앉은 후에
양옆에 자리가 난거에요
제 뒤에서 기다린 손님은 커플
그래서 제가 자리 옆으로 옮기면 뒤에 커플이 앉을 수 있으니까 주인한테 저 옆자리로 갈께요 라고 말하니까
저한테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밖에서 안이 안보이게 문을 닫았을때 좀 신기한 기분이 들었죠
오히려 반대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손님 그릇 치우면서 은근히 빨리 나가라고 압박하는 식당도 흔하죠.
봉평에 갈때 맛집으로 TV에 나왔다는 막국수집이 안과 밖이 달라요.
번호표를 써 줘서 대기하게 하는 것도 조금은 여유있는 응대의 원인인듯 한데 백종원씨 말한 정도는 아니지만 분주하면서도 일단 안에 있는 손님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고 다먹고 일어날때까지 얼른 일어나라는 눈치를 안주더군요.
손님이 많아 음식시키고 나올때까지 시간이 걸리는게 거꾸로 손님에게 재촉하지않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한듯 하더군요.
가끔 자기들 빨리 가야한다고 음식 재촉하는 손님은 있었어도 주인이 손님 자리비우기 재촉하는건 못봤네요.
손님들도 눈치가 있으니 먹고 얼른 비워주긴 합니다만 그 와중에도 하기들은 정작 식사할 시간도 없어서 일하는 틈틈이 조금씩 먹으면서도 짜증내지 않고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는 주인분들 대단하시다 싶더군요
일단 줄을 설 정도의 맛집인데...이걸 고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