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2016.jpeg](https://imagecdn.cohabe.com/sisa/3313623/1481114204857.jpeg)
기록공작소에서 구매신청을 하고 이제야 니콘zf를 받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니a7m4바디에 니콘 수동렌즈들로 촬영을 하고 있었던 터라 이번에 니콘 zf바디를 처음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동안 기다렸네요.
첫인상, 필카같은 감성을 가진 카메라.
후지x-t3를 쓰다가 af의 아쉬움으로 인해서 소니a7m4로 기변을 했고, 1년을 채 못쓰고 이번에는 니콘zf바디로 다시 기변을 하게 됐네요.
직관적인 다이얼이 불편하기도 할 수 있지만, 수동모드를 쓰는 저에게는 너무나 잘 맞는 바디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이뻐~~~~
거기에 소니를 쓰면서 아쉬웠던 구린 뷰파인더와 LCD를 쓰다가 시야율이 좋은 니콘의 zf는 사진을 찍을 때 시원함을 더해 줍니다.
그것만으로도 제 개인적으로는 소니 바디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쉬움은 그립감입니다. 일단 정품 그립을 달았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몰리그' 플레이트를 신청했구요. 스몰리그 플레이트 그립감이 훨 좋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니의 '크리에이티브 룩'보다 니콘의 '픽쳐 콘트롤'이 개인적으로 색감은 훨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소수2450만이라 아쉽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만큼 대형사진을 찍을 일이 없기도 하고, '픽셀쉬프트' 기능으로 고화소를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이 있다보니 거뜬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사용후기는 차차 올려보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드디어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저 정품 그립이 뭔가 그래도 제짝인 것 같아 그저 부럽습니다.ㅎㅎ
아~~ 그런가요? 그래도 스몰리그에 대한 평이 더 좋긴 하더라구요.
하여튼~ 사은품으로 받아서 쓰다가 스몰리그 플레이트 오면 갈아끼우려고 합니다.
스몰리그 플레이트에 대한 사용기는 차후에 나누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감사해요. ^^
축하드립니다~ 저도 집에 오니 도착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