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盧 정부 때 이미 비밀리 준비..2년이면 설계 가능해"

음.... 어....
밀리터리 관련해서 ㄱㅈㄷ, ㄱㅌㅎ의 말은 교차검증이 나오기 전 까지는 일단 믿고 거르시는 게 좋습니다.

참정때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던거 조선일보기자가 까벌려서 무산됐었죠 ㅎㅎ  좃선기레기야 제발 꺼져주라~

근데 이거도 기술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서...우리나라나 일본이나 하는데 딴지거는 나라들만 없으면 바로 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자유당애들은 웃돈주고 사왔겠지만..

설계는 가능하겠죠.. 그걸 완성 시키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특히 원자로를 개발 한다고 해도 군용 원자로의 경우 연료봉의 농축률이 높기 때문에 IAEA 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동의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중국, 일본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절대 난리죠 미국도 쉽게 동의 할 수 없는 부분이고...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신 대로 잠수함이라는게 쉽게 만들어 지는 물건이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개발을 성공했다고 해도 수십년간 운영하면서 문제점들을 점점 개선해서 현재에 다다른 상태인데 아무 경험없이 만든다는것도 문제이고... 디젤과 핵잠은 운용 심도도 다르고 모든것이 다릅니다. 설계는 쉽게 끝낼수 있어도 그걸 실현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흑표를 봐도 설계는 완벽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국산 부품을 늘려야 한다 어쩐다 말이 나오고... 파워팩을 갑자기 국산으로 선회 하면서 심장이 아픈 아이로 태어났죠... 수십년을 생각하고 진행될 과제 입니다 뚱땅뚱땅 만들면 되지 하면 수리온꼴 납니다.
전략 무기를 얼렁뚱땅 만들수도 없는거고 어려운 길이 될겁니다.

색깔별로 만드세요...그리고 잠수함 이름에 노무현이 들어갔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근해가 다 얉은 바다라서 대형잠수함의 건조는 효율성의 문제와 주변국과의 관계 등으로 못한게 아니라 안한 측면이 큰거 아닌가요?
18,000TEU 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는 조선 강국입니다.
물론 기술적 측면에서 다른 부분이 많지만, 잠수함 건조 기술이 완전히 없는 것도 아니고,,,
정부나 국방부에서 할려고 맘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현직 조선소 설계부서에서 일하고 있는데 잠수함쪽 친구 말로는 현재 잠수함 하나 건조하는데도 피드 설계부터 시작해서 건조완료 시운전 끝나는데까지 5~7년걸리는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마 문통님 기한내에는 피드 설계 후 계약을 통해 되돌릴수 없을 정도까지만 진행해 놓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확대해석한게 아닌지...
물론 노무현정부때 대한민국의 무기계발은 크게 발전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핵잠같은 경우는 3000톤건조 경험도 없는 상황에서 자국의 안보를 위해서 10000톤이상을 건조한다는건 아무리 봐도 국뽕같습니다.
아마 노무현정부의 여러가지 안보관련 무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온 확대소문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핵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 후속대책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실상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독도문제나, 중국과의 이어도 문제.
특히 중국의 해군력강화에 맞서려면 미사일과 뛰어난 잠수함과 이지스 함이 필요한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잠수함 운용능력은 림팩훈련에서도 여러번 증명된 사안이라, 더 나은 안보를 위해서는 핵잠이 필요한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우선적으로 3000톤급먼저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쌓아가야 하는게 맞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