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야근이라 너무 피곤해보여서
얼른자라고 이불 펴주고 나니까
뭔가 너무 외로운거예요ㅠㅠ
이번주 내내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ㅠㅠ
피곤한사람한테 서운한 내색은 못하겠어서
혼자 인형붙잡고 꼼지락꼼지락 했더니
남편이 갑자기ㅋㅋㅋㅋ저 막 일으켜서 자기 무릎위에 그 공주님안기? 자세로 앉혀놓고
아이쿠 우리애기 심심해쪄요~~~그래쪄요~~하고 격하게 위아래로 흔들며 부둥부둥ㅋㅋㅋㅋㅋ
하...ㅋㅋㅋㅋㄱㅋㅋㅋ멀미난다고!!!
한참 부둥부둥하다 잠들었어요
한참 누워있다가 화장실 가고싶어서ㅋㅋㅋㅋ 일어나는데 남편이 갑자기 0_0!!! 하고 눈이 뙇 마주친거예요ㅋㅋㅋㅋ
당황해서 ㅎㅎ미안..깼어? 했는데 윙크뿅 하더니 다시 코 드르렁드르렁 고네요ㅋㅋㅋㅋㅋ
아마 담날되면 기억도 못할것같지만..
귀엽ㅋㅋ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글이 산만하네요ㅠㅠㅠ
둘이 동갑이라 주변에서 결혼하면 많이 싸우겠다~했는데
오히려 친구처럼 장난 엄청치면서 잘 노는것같아요ㅋㅋㅋ
서운할뻔했는데
격한 부둥부둥(?)과 윙크한방에 다풀림ㅋㅋㅋ
넘나귀여운것..
https://cohabe.com/sisa/331156
ㅋㅋㅋㅋㅋ남편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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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귀여운 남편이 채고시다!
저도 항상 격한 부둥부둥과 애교에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ㅋㅋㅋ
와 진짜 짜증난다...부러워...
남편 분 애교 짱!!!
행복하세요 ㅎㅎㅎ
부러워 미쳐버리겠....
빨리 취업하고 결혼하고 싶당 ...
역시 귀여운게 최고야!!!!!
부둥부둥 오늘저녁에 한번 시도해볼께요...
격하게....부둥부둥...이게 무엇이죠?
진심 꿈꾸던 결혼이네요..부럽 ㅜㅜ
부등부등 부들부들 부등부들 부글부글
해롭네요
적국의 민간인이다...적국의 민간인이다....
내 생각엔 꿈이 분명함.
남편은 야근하고 와서 바로 쓰러졌고
글쓴이가 아침에 눈떳을땐 이미 출근한 뒤였지
뭔가 부둥부둥한 일이 일어난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꿈임.
kick.
누가 달달한 소리를 내었는가?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그 피곤한와중에 배려가 ㄷㄷㄷㄷㄷ
두분 다 귀여웡...
유부님입니다만 당췌 이해를 못하겠네요. 부둥부둥을 100자 내외로 서술해 주세요.
넘모 이뻐요 두 분...하..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