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대생 노가다 체험기.jpg

이사람 얼굴도 이쁘지 않았나?

노가다 이틀해봤는데 진짜 사람 할 게 아니던데... 대단한거임 진짜..

진짜 패미니즘을 실천중이시네

이거 처음봤을때는 폰캡처 아니었던거같은데 어느새 폰캡처로 바뀌더니 화질이 점점 구려지는중

나도 짤려서 노가다하러 가야하는데
가기싫타.. 시벌

노가다하면 기계보다 인력으로 쓰는게 싸서 나 쓰는구나 그 생각남

나 지금 일하는 현장에도 누님 한분 계신데 이쁘심
열심히 하시던데 남친이랑 같이 다닌다고 하시더라

난 지금 전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하는뎅 더워

그래도 쉬운일 맡았네
남자는 처음가면 저런거 절대 안줌 걍 노가다지

.

뭐야 노가다라고 하기 뭐할 정도로 쉬운일이네(고딩때 부모따라 알바 해본 1인) 남자는 기본 자제들 들어 옴기는 걸로 일을 시작하지 저정도면 할만할듯 아 물론 공사현장 청소만 잘해줘도 도움됨 공사 다 끝내고 집갈 시간에 그 많은 페인트나 자제 쪼가리랑 먼지등 청소하려면 답이 없거든..

방학때 지인... 친척 소개로 리얼 가족같은 노가다 들어갔는데.. (친척이 노가다 판 건축소장)
첨에 신호수?? 그 빨간옷 입고 하는거 하다가 간간히 전선땡기는거 그냥 심심해서 도와주고했더니
전기 소장이 건축소장이 주는돈 1.5배준다 그래서 갓는대 진짜 개 빡셈.....ㅋ
근데 돈버는게 목적이라 걍 참고 방학끝날때까지 일했더니 전기소장이 명함주면서 건축소장새끼 숏밥이라고
내밑으로 들어오라고 ㅋㅋㅋㅋ 나 대학생이라 켓더니 방학때마다 연락하라 그래서
그때마다 일하고 졸업하고 취직한 지금도 간간히 주말 일당 감...

삼성 현장서 일하셨나..
그놈의 좋아!좋아!좋아!! 는 시벌 ㅋㅋㅋㅋㅋ
같이 일하던 미얀마 애들덕에 미얀마어로 좋아 가 뭔지도 배움 까우네!

노가다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제일 힘들어
특히 겨울에 춥고 컴컴할때 나가는게 제일 고통

귀요미 손토시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