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큰애가 고삼모드라 댓글 눈팅만 간간히 합니다만. 요샌 많이 스펙타클하네요.
새로운 분들도 가게와 2호점에 많이 찾아주셔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전에 울컥한 일은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조카가 23세만에 다발성 종양으로 삼년이 넘게 고생하다 얼마전 소천하였습니다. 캐나다에 중1때 이민갔는데 살만하니 맏아들을 꽃다운 나이에 보낸 누나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네요.
사람사는게 다 그렇습니다.
내가 불편하면 남이 편하고 내가 편한만큼 남이 불편하게 되는거라 애들한테 항상 주지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불편하다면 내가 편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는 저녁입니다.
내일도 새벽같이 일어나 콩볶으러 가야죠...
누군간 편하게 커피를 드실수 있을테니까요...
아래 짤방은 이호점 가게앞에 불법 소각을 자행하는 분인데 제가 신고했습니다. 그래도 모자이크 해드렸습니다.
아 선배님 ㅜㅜ 꽃다운 조카 먼저 하늘나라 보내셨군요 ㅜㅜ 더불어 사는 인간관계 잘나고 못나고 다 부질없는듯 합니다. 서로 웃을 수 있는 관계면 그만이죠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좋은사진 잘보고있습니다
글을 읽고 나니 다시 한 번 저의 언행들을 돌아보게 되는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편한밤 되시길.....
꼬였던 일이 풀리니 슬픈 소식도 있네요.
새옹지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