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왜 주호민이 가는 곳마다 파괴가 되는가

침착맨 한참전부터 고인물이었음

서서히 빨개지고 있는 거 같은데

베헤리트가 빨간색만 있는건 아님
제왕의 알이라서 빨간것뿐

그니까 진홍베헤리트 아닌게 다행이지

만화 베르세르크에 저렇게 눈코입 따로 붙어있는게 패왕의알이라는건데 저게 얼굴처럼 맞춰지면 가는곳마다 재앙이 내려온다= 주호민은 얼굴처럼 맞춰진 패왕의 알이다

베르세르크라는 만화에 나오는 사도 소환하는물건임

만화 베르세르크의 베헤리트 얘기

베르세르크에 패왕의 알 이라는 주변인을 제물로 바치고 사용자를 악마화 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음

베르세르크라는, 만화에서 저 빨간색 조개 비슷한 패왕의 돌이라는 것이 있는데, 적절한 조건이 갖춰지면, 얼굴이 생기면서, 소유자는 거대한 힘을 얻지만, 소유자의 주위의 사람들은 거의 산재물로 바쳐짐,

소유자 주위의 사람들이 아니라 소유자가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고 사도로 전생을 하는데... 인과율에 따라 갓핸드들을 소환하는 물건이 바로 베헤리트임. 그 소유자가 엄청난 절망에 빠져서 목숨을 버리려 하거나 명재경각에 이르렀을 때 이것이 발동하는데 평소에는 눈코입이 제멋대로 흩어져 있는 알 형상이다가 발동시에는 보통 이목구비를 갖추고 피눈물을 흘림.

참고로 '패왕의 알'은 일반 사도들과는 다른 사도들의 '신'이 되는 고드핸드가 될수있는 베헤리트임.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베헤리트라는 템이 있는데, 이게 평상시에는 눈코입 따로 흩어져있는데, 발동하면서 눈코입이 제자리로 맞춰지고 피눈물을 흘리면 고드 핸드라고 해서 신적 존재 5명이 내려와서 이 베헤리트에 선택받은 인간을 사도라는 괴물로 바꿔줌. 문제는 이 바꿔주는 과정에서 선택받은 인간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를 바쳐야 함. 패왕의 알은 200년에 한 번 세상에 나와서 선택받은 존재를 저 사도들의 왕인 고드 핸드로 만들어주는 베헤리트 중에서도 초희귀레어템. 그만큼 바쳐지는 제물도 기하급수적이라 거의 재앙 수준임.

히오스가 파괴되지 않을까

스트리머 침착맨 망하고 만화가 이말년이 흥한다네요.

쿵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