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직업이 건축기사입니다.
즉 현장에서 일을 해요//ㅠ
공사 관리하고 그러다보면 밖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같은 날씨에 참 소중한 곳에 땀이 많이 차더라구요...ㅋ
그래서 큰 맘 먹고서 어제 했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할게요..
남자든 여자든 꼭하세요 아니 두번하세요 아니 세번 네번 하세요 ㅋㅋㅋㅋㅋ
진짜 개졓아!!!!
일단 과정을 알려드릴게요..ㅋㅋ
전 퇴근하고 가게되서 24시간 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어요
덤덤히 갔죠..ㅋ
근데 뭔가 왁싱샵과 가까워 질수록 뭔가 떨리면서,,,
'아 그냥 돌아갈까...' '예약 취소하고 그냥 하지말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발걸음이 아까워 들어가게 되었어요
들어가서 왁싱전에 몇가지 유의사항을 듣고 방으로 들어갔죠..
남자왁서가 있었어요 다행...ㅋ
여자였으면 그냥 돌아서 집으로 갔을거에요..ㅋㅋ
무튼...침대에 누웠구...
상의는 입고 하의는 탈의하고....침대에 누웠어요
왁스를 바르고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뜯는데.. 와 졸라 아니 진짜 순간 오씨바!! 라고 나올정도로 첫방은 아팠어요
그게 아픈곳이 있대요
음경>>>>>>>>>>고환>>>음경주변 일반적으로 나는 곳>항문
그게 남자들은 털이 여자들처럼 평평한곳에만 나는게 아니고 음경이라고하죠..?
기둥..?? 하단까지 나서.....
무튼 첫방이 그곳이였어요.. 진짜 너무 아픔..ㅋㅋㅋㅋ
너무 아파서 아 그만두고 집에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소중이를 보니 이미 털은 다 뜯겨서 글렀고...
일단 참고 했어요 ㅋㅋㅋ
근데 하다보니 뭐 막 주변에 들었던거처럼 막 막 아프진 않고 하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왁서분이 절 보더니 모가 굵고 많아서 아프시겠어요..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텐데
비무장으로 자신의 소중이를 공개하니 굴욕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죠??
답은, 네 맞아요 굴욕적이에요 개굴욕적이에요
하지만 ㅋㅋ 일단 받으시면 첨엔 졸라 아파서 그런 생각따위 안들어요 ㅋㅋㅋ
그냥 빨리 끝나서 언넝 집에 가고싶을 뿐...ㅋㅋ
그리고 남자분들은 그래도 소중이 쪽에 터치가 가게되니 만약 ㅂㄱ하면 어떡하지??하는 걱정하시죠?
답은, 걱정마세요 ㅋㅋ 안되더라구요 ㅋㅋ
사람차이일수 있겠지만 저는 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리구 제일 굴욕적인 순간이 있어요..ㅋㅋ
항문쪽 왁싱한다고 다리를 들어올려서 팔과팔을 깍지껴서 들고있어야하는데
이땐 좀..많이.. 하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하고 끝이 났어요
당일날은 좀 따끔거리고 아픈데
오늘 하루 생활해보니 너무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살도 뽀송해지고 ㅋㅋㅋㅋ
땀도 안차고 넘나 좋음 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아까 그 굴욕들은 잊고 지낼만한듯해요...ㅋㅋㅋㅋㅋㅋ
할까말까 고민하는 남자 및 여자 오징어 분들 그냥 하세요 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정도에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
후기 듣고나니 절대 못할것 같아요 ㅎㅎㅎㅎ
샵에서 몇번 하다보면 돈아깝다는 생각+뽀송함을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나도 할수있겠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겨서 집에서 셀프로 하게되는 경지에 이릅니닼ㄱㅋㄱㄱㄱ ㄱㅋ
숙달되고 나서는 셀프로하는데 20분도 안걸려요
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저도 동종업계 오징언데.. 브왁 후기 찾아본 것 중에 가장 와닿네요 ㅋㅋㅋㅋㅋ 아플 것 같아서 언젠가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루는 중인데 솔깃해요 지금ㅋㅋㅋ
아침에 출근해서 현장 한바퀴 돌면 정말 속옷까지 다 젖어요-.- 땀 많은 체질도 아닌데 화장이고 선크림이고 다 녹아내림.. ㅋㅋ 휴
시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부위는 그 부분만 하신건가요?
남성이 하는곳 몰라서 못하겠던데 ㅎ.. 어디서 하셨나요?
왠지 나만 당할수 없다는 작성자의 생각이 전해져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 글이다
항문할때 다리를 들어올리고 팔과 팔을 깍지끼고 있는다구요?? 이게 남자라서 여자랑 다른건지 샵마다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여자고 여자왁서분 있는곳 다니는데 그냥 엎드려있으면 알아서 잘 해주시던데.....
말씀하신 저 자세는 너무 좀 그르타ㅠㅠ
그 왁싱하고 나서 몇일지나면 다시자라서 자라는 부위가 따갑지 않나요? 면도하고는 틀린지 궁금하네요
닭털 뽑을땐 뜨거운물 부으면 주욱~ 벗겨지는데 왁싱도 그러나요?
근데 전 상대방이 하고오니까.. 얼마안지나서 부부관계하면 너무 따갑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한동안 부부관계 하기 싫어짐.. 아빠턱수염 문지르는 느낌이에요ㅜㅜ 개따가움.. 하려면 계속해야하고 안하려면 그냥 안하는게 나은갓같고.. 완전 뽑는게 좀 걱정되시는 분들은 숱가위같은거사셔서 조금 숱이라도 쳐보세요 ㅎ 거의 1개월 안되서 바로 올라오더라고요.. 맨들한 느낌은 한 일주일.. 2주쯤되면 거의 다 올라오더라고요 ;;
왁싱하고 털 올라오는 2-3주 뒤가 가렵고 지옥이에요.
근데 털이 있는게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충분히 필요해서 있는건데...
전 남이 돈 주고 하라고 해도 안할거 같아요. 하는건 각자의 취향이지만요.
역시 왁싱은 남자끼리 해주는게 제맛이죠.
그런데 ㅂㄱ문제는... 제가 예전에 군병원에서 근무해서 수술전 쉐이빙을 많이 해봤는데요.. 간혹 ㅂㄱ하는 이쁜이들도 있습니다. *^^*
방구 소리가 부륵!! 부륵!! 부륵!! 빵빵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왜 이야기 안하시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가스버너 켜고
김 굽듯이 구워버리면 안되나요.
이 자세?
남자끼리라서 기발기발 안한거 아닐까여 ㅋㅋㅋㅌ
무슨 소리들 하시는거죠? 남자끼리 하면 당연히 기발해지는거 아닌가요?
거 두분 앞으로 몇번은 거시기 그...
새롭겠군요?? ㄷㄷ
여자가 뽑아줘도 문제고 남자가 뽑아줘도 문제다
어라 유투브에서 여자 왁서분들이 발기했을때 더 편하다고 하시던데요. 발기 안되면 쭈글쭈글되서 발기 되는게 더 잘된다고 하시네요. ㅡㅡ"
브라질은 아니고 다리만 허벅지까지 왁싱했습니다! 모가 굵으신분은 고통에 ㅅㅇ을 내지를거에요..그리고 나서 아주 만족하나 이주정도 되었을시 그로우헤어? 그것들과 함께 까실까실함을 느끼고 얼른 다시 가서 작업하고 싶으실껍니다
나중에 털 다시 나기 시작할때 후기도 알려주세욘
전 집에서 비키니 왁싱 해봤는데 삐쭉삐쭉 나서
좀 따끔거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