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수동초점렌즈가 쌓여가네요.
Reverse Macro의 핵심렌즈인'Pentax M 100mm f2.8'은 국내 중고거래에서 찾기 어려워 '재팬팝'에서 경매로 들여왔습니다.
'Pentax A 50mm f1.7'과 함께 '펜탁스의 축복'입니다.
DSLR카메라는 무겁고 휴대하기 부담스럽기도 해서 이제는 단종된 'NX 미러리스'를 구해서 사용 중입니다.
달사진은 펜탁스 망원경에서부터 정적인 사진은 M렌즈 및 FA*85렌즈까지 '펜탁스렌즈'를 주로 애용중입니다.
사진에는 크게 보이지만 실물은 M200mm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작습니다.
Reference:
달사진
https://blog.naver.com/rota300/222535373815
펜탁스렌즈 이종교배
https://blog.naver.com/rota300/222930288043
수동렌즈 나름 즐기는데
k마운트가 가장 펜탁스쭉 이어져 오니 쓰기 편하더군요 da렌즈군만 아니면 조리개 조정도 가능하고
굳이 펜탁스 아니더라도 시그마나 탐론 렌즈 좋은것도 많고
단점은 무거워서 작은바디가 버거울것 같기도 하고
습관이 무섭네요..
예전에는 DSLR에 그 무겁던 대포까지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휴대성이 좋은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래도 펜탁스 M렌즈는 부담이 되지 않아 좋습니다.
m50.4는 풀프에서 최애 렌즈입니다. 크기도 작고, 성능도 부족함이 없고......
저도 가장 좋아하는 렌즈입니다. 코팅도 예술이죠
사용해 보면 k, m 이런 구형 렌즈들이 코팅이 강해서 딱히 곰팡이 문제가 아니라면 내구성도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