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마지막날 질렀네요.

마나님의 허락이 떨어져... 카메라 한대 사도 된다고...
열심히 이거저거 기웃 기웃..
니콘 ZF도 보고(품절 못삼), 소니 A7C2도 보고, 늘 사고 싶었던 펜탁스 K-3 M3도 보고...
최종 세일하는.. 사고싶었던 펜탁스를 장바구니에 담고 보니...
"저것까지 사면 마운트가 세개네?!?!.... 소니, 후지, 펜탁스... 내가 무슨 장비병 환자도 아니...
결국은 있는놈이나 제대로 쓰자... A7R3 귀여워 해 주자.. 해서.. 그냥.. 렌즈구매로 급선회...
시그마 24-70, 시그마 105mm 1.4 두개를 질러버렸네요. 두개를 지른 이유는... 두개하면 할인 금액이 커요 ㅋ
개당 구매면 개당 20씩 할인인데.. 두개를 한번에 사면 60 할인적용...
펜탁스 바디를 사면 어짜피 렌즈도 사야해서 그돈이 그돈이 되거든요..
두개 샀다고 등짝 맞지는 않겠죠? 화요일이 기다려 지네요... (이제 겨울인데... 제습함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