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장인어른이 나이가 있으셔서, 처남에게 인터넷 뱅킹 신청좀 해달라고 하여 은행을 방문하였습니다.
겸사겸사 통장정리를 해보니, 09년부터 LG유플러스에서 27,220원씩 빠져 나가고 있다고하네요.
지금까지 약 250만원 정도..
분명히 09년도 이사를하여 해지및 모뎀도 반납된 상태이구요.
뭔가 이상해서 아버님 핸드폰으로 유플러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주민등록번호 및 핸드폰 번호를 검색하여도
가입된 회원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처남이 때마침 엘지통신사 사용하여 처남번호로 상담원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09년 당시 아버님 성함으로 가입된 회선이 팩스 누락으로, 해지가 안되었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웃긴건 분명 기사님이 방문하여 모뎀을 가져가셨고, 09년 당시 인터넷을 사용하던 그 집에는 회선조차
들어가있지 않다고 합니다..
더 더욱 웃긴거는.... 해지가 안되어 있다면 아버님 주민번호/핸드펀 번호 또는 자동이체 은행 계좌로 회원조회가 되어야 하는데
아무 조회가 안된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해지가 되었다는 말 아닌가요?
방금 상담원과 통화후에 "팩스누락으로 해지가 불가하다"라는 내용이 있었나
녹취파일좀 듣자고 하니, 오래되어서 파일이 없다고하네요..
엘지유플러스 고객센터 센터장인지 매니저인지 하는사람이 자기가 해줄수 있는 권한내에서는
최대 30만원만 보상을 해준다고 하네요..
어떡해 처리를 해야 할까요? 아오...
통장정리 안했으면.. 쭉 빠져 나간다고 생각하니..으...
★기자님들 연락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