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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교사의 정규직전환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야함.


     이문제는

     과정은 공평할것이란 원칙에서 크게 벗어난것이다.

     내주변의 의견을 다 물어봐도 

     교사가 부족하면 새로 인원을 뽑아야한다는데 동의한다.

     비정규직종을 정규직화하면 그인원만큼 새로 뽑아야한다고 다들 생각한다.


     학교비정규직인 학교급식하시는분들만 있는것이 아니다.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위한 행정사라든지  영어전문강사라든지 다양한 비정규직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이들은 담임을 맡는것도 아니고 학교업무를 분배받아하는것도 아니다.

      수업만,단순행정업무만하는것이고,

      현재 교사들의 스트레스의 대부분인 수업준비외의 업무는 하지 않는다.

  

    특히 행정사등 현재 비정규직인원 다수가 교장이나 교감등 지인추천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메운뒤 무기계약직을 차지하고 정규직을 차지하려고 있는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지역토착화하여 교장과 함께 또다른 이익집단화되는 케이스에 대해 친구에게 이야기 들은바가 있다.

   

    절대 정규직전환에 반대하는것이 아니다. 

     비정규직에 해당하는 인원이 필요하면  시험을 통해서  정당하게  뽑아 정규직화 해하는것이다.

    이것이 공정한것이다.

  

    정말 궁금한건 왜 더 중요한 문제들을 놔두고  이부분이 진행되는지가 궁금하다.

     그냥 무조건 밀어붙인다면

    과정의 공정함에 큰 타격을 받게 될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가질수있는 부분이다.

  

   최근  특수목적학교인 교대의 수급조절실패로  채용인원이 크게 줄어든다는 뉴스를 보고 드는생각은

   대체 교육부는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는것이다.  

   

    분명한것은 비정규직이 차지하고 있는 업무영역을 정규직화하려면 공정한 기회로 신규채용해야한다는것이다.

   

    인터넷기사의 댓글또한 내생각과 다르지 않는데,,, 대체 누굴위해 누가 진행하는것인가???



 

   

   

  

 

  

댓글
  • 미키아이즈 2017/08/08 18:32

    지금 심의위원회 열리고 있죠.  심의 위원회 열리고 결과발표 나면 그때는 되돌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7hwUIV)

  • 내일이면 2017/08/08 18:40

    그렇죠. 분명히 명분이 없다고, 제외 대상이라고 발표해놓고
    전국 기간제 연합?이 국회의원 포함 윗사람들 만나고 다니니 이번 심의대상에 은근 슬쩍 포함되는 건
    정치질 아닙니까?
    제발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 원합니다.
    저희는 누구처럼 자리 보전해달라고 빼액하는게 아니라 정말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대통령님 말씀처럼
    기회는 공정하고 과정은 평등하기를 무엇보다 간절히 희망합니다.

    (7hwUIV)

  • 깨구락찌 2017/08/09 10:54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하고,
    교대생 임용은 지금 보다 더욱 더 축소하고,
    교대간 학생들은 졸업하고 백수가 되던가, 말던가,
    그 기간제 교사가 정규직이 되면 또다른 기간제가 필요 하겠죠.
    지금의 기간제 교사는 개인 신상에 문제가 생기면 계약  연장을 안하면 되지만,
    정규직화된 기간제 교사는 임신, 출산, 교육, 질병 등등의 문제로 개인 신상에 문제가 생기면,
    휴직하고 그 기간동안 새로운 기간제 교사 충원.
    그리고 기간제 교사로 학교 교육과 교사 수급이 충분히 되는데 뭐할라고 교대같은거 유지하면서 국가 예산 낭비 합니까???
    교대는 그냥 폐지 합시다.
    아니면 전국 교대 다 합쳐서 1000명만 뽑던가.
    기간제 교사 전원 정규직화 되고, 정규직화 된 기간제 교사를 위한 기간제 교사 뽑으면,
    교대 출신 정교사는 해마다 1000명정도만 임용해도 될거 같은데...
    기간제 교사 뽑아서 교사를 다 채울 수 있는것 같은데 뭔 교대를 유지해요...
    엥간하면 2년전에 좀 이렇게 하지... 우리 아들 교대 안보내게... 18...
    아울러 사대도 같이 폐지하고,

    (7hwUIV)

  • 모모군주 2017/08/09 10:57

    애초에 영어교사와 체육교사가 있고, 교육행정직 공무원 별도로 있는대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땜빵한다고 해서 비정규직을 늘린 것인데...?
    최선이 아닌 최악을 막기 위해서라지만.... 역시 한국 정치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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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market 2017/08/09 10:57

    위에는 큰 카르텔.  아래엔 무수히 많은 작은 카르텔..
    인맥과 연고주의로 얽힌 나라는 뭐 하나 제대로 하기 힘듦..
    꼬인 실타래가 그렇듯 이걸 풀면 저게 꼬이고, 저걸 풀면 그게 꼬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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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 2017/08/09 11:00

    정규직 일자리가 늘어나야 된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기간제 및 기타 교사들을 정규직 전환하는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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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세다리 2017/08/09 11:02


    다른 글에도 이 사진으로 댓글을 썼는데..
    현재의 기간제 교사가 정교사가 된다면 지침을 만든 당사자가 지침을 어기는 경우가 되는거죠.
    기간제라서 임용시험 공부할 여유가 없다. 지금 내가 벌지 않으면 당장 살아가기. 힘들다. 등등의 이유는 지금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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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rises 2017/08/09 11:03

    임용고시 준비생입니다.
    ...
    죽겠습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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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카페 2017/08/09 11:04

    기간제 교사나 학교 내 비정규직 직군들을 정규직화 하자는게
    갑자기 연금 주고, 호봉 똑같이 상승시키자는게 아닙니다.
    무기계약직이라도 신분 전환 시켜서 최소한의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자는 겁니다.
    사립학교들이 쪼개기 계약으로 기간제 교사들 악용하는 문제가 가장 큽니다.
    최소한의 신분 보장과 고용 보장을 통해 이분들 신분이 불안정하게 하지 않게 하자는 것을
    이토록 반대하면 우리 사회의 어떤 직업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각종 강사들이나 다른 직군들 비정규직들 선발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그 과정을 공정하게 하면 될 일이지
    2년 이상 고용 해야 하는 부분은 무기계약직으로 신분 보장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이분들에게 갑자기 공무원 연금 주자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평생 무기계약직으로 선생하려는 분들 없습니다. 무기계약직 신분에서 완전한 정규직 선생이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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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좋아 2017/08/09 11:10

    기간제교사의 가장큰 문제는 사립학교 교장이 그냥 뽑고 돈은 국가에서 지급하는 요상한 시스템이.. ㅡ.ㅡ
    공정하게 뽑든지 아니면 지돈을 주던지해야지 이상해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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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루론 2017/08/09 11:17

    기간제 교원에 대한 문제는 비단 사립학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립학교에서도 학기중에 과한 부담이가는 업무를 기간제에게 부담할 뿐만 아니라 방학중에는 다시 복직하여 명절상여등 급여를 다 챙긴 후 다시 휴직을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정규직의 복귀 의사에따라서  언제든 일을 그만둬야 되는 자리에 불과합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는 반대하지만, 비정규직 자리가 발생하는 원인 및 처우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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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라빠른늑대 2017/08/09 11:29

    그런데 교대가 특수목적 대학교인가요? 아닌걸로 아는데요? 경찰대, 사관학교, 과기대, 방통대 외엔 특목대 없는걸로 압니다. 교대는 그냥 일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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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블리즈 2017/08/09 11:38

    기간제 제도를 악용하는 사립학교는 정교사 전환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티오가 있음에도 임용을 시켜주지 않고 수년씩 기간제로 고용하며 어려운 일을 다 시키는 경우가 있죠.
    국공립이야 임용시험을 통해 뽑아야 되니 기간제 교사의 정교사 전환은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립학교의 경우는 임용시험과도 무관하니 티오가 있는 학교에서 3~4년 정도 기간제를 한 경우에는 정교사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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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가족 2017/08/09 11:44

    아예 비정규직만 있었던 분야외에 기간제 교사와 정식 교사처럼 같거나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같이 있는 분야에서는 채용 절차나 조건등에서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정규직 전환은 반대하는 의견이 많더군요.
    정규직으로 채용되기위해 노력하던 분들과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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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매니저 2017/08/09 12:06

    비정규직끼리 싸우고 없는 놈들끼리 싸우고
    누군가가 바라는 모습 아닐까요???
    모든 직업이 정규직화되기를 바랍니다.
    제발 없는 사람들끼리 싸우지 말고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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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마스터@ 2017/08/09 12:20

    좀 제가아는거랑 많이 상이해서 당황스럽네요
    기간제교사가 사립에 그렇게 많은가요?
    제동생은 임용고시를 계속 패스하지못해서 기간제교사를 한 8년째하고있는데 (35살) 전부 공립이었습니다. 한 하교에세 3~4년씩 있었고요 이번이 3번째 하교입니다
    그러다보니 호봉도 똑같이 올라가더라고요 끝가지는 아니고  일정이상은 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임용고시를 합격한 분들이 교사의 자리에 있는것이 현행시스템에서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데  일선학교에서는 신입교사보단 몇년된 기간제 교사는 더 선호하시는 눈치더군요.
    제가 옆에서 본 여러가지 이유는
    기간제 교사가 좀더 일을 열심히 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임시직이라도 교감님이나 학년주임님 눈에들면 은연중 연장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더군요
    실제로 제동생은  항상 학교에서 to가 안나오면 무조건 써준다고 연말에 이야기를듣고 다니곤 있습니다
    둘째 현직 선생님들도 어느정도 수의 기간제교사를 원합니다 본인들이 편하실려교.선생님 편제가 정교사들 편제가 끝나고 3월학기 시작하기 며칠전에 기간제 교사들의 TO와  합격통지가 갑니다. 학교들어가면 3학년 담임 학생부 같은것은 항상 당첨입니다. 선생님들이 맏기 싫어하는 모든것을 겸직할수 있을 만큼 떠넘겨지구, 담임을 맏을 받은 문제아 집합소 입니다.심지어 학기 시작바로 전에 문제아가 넘어오기도 합니다.(기간제 남자선생님 학교에서 선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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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스토어 2017/08/09 12:31

    과정이 평등해야되는데 결과를 평등하게 만들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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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을기 2017/08/09 12:35

    기간제교사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여러 의견이 있어야겠습니다만, 반대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종종 기간제교사를 폄하하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우선 영전강을 제외한 기간제교사는 일반교사와 완전히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며 학교 현장에서는 오히려 더 큰 역할을 맡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립은 그런 경향이 더욱 강하여 수년간 다져지신 분들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교사 이상의 탁월한 역량을 가지고 계십니다. 소위 임용 통과하여 (전 현재의 임용체제는 전면 폐기해야할 만큼 교사와 관련없는 것을 측량한다고 봅니다) 자리하는 교사와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기간제는 고용의 형태일 뿐, 교사로서의 역량이 덜하다는 지표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그 좋은 선생님들은 상당수 기간제교사였을 것입니다. 제가 지금 협력하는 존경스러운 선생님들 다수도 기간제교사입니다. 정규직 전환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임용 준비중인 학생들에게 비하 당할 분들은 아닙니다. 사대생 여러분, 그분들에게 예의를 갖춰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교생 나가시면 그들의 지도를 받을 것입니다. 저는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근무하는 8년차 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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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빵 2017/08/09 12:47

    그쪽 분야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기간제 교사들이 정규직이 되면 기존의 정규직 교사와 완전히 동등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건가요?
    그러면 고대로 정규직화 해서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주는 건 반발을 사는 것이 이해가 되면서도, 똑같은 일을 하는데 대우가 완전히 다른게 이해가 안 가기도 하네요.
    임용은 통과 안 했어도 기간제 교사도 무언가 그 자격을 얻기 위한 시험 같은 거 있는 거 아니예요? 그게 임용이랑 수준 차이가 많이 나나요?
    뭔가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랑 비슷한 관계인가 싶으면서도, 분야가 완전 달라서 똑같이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분야랑 상관없이 비정규직 분들이 차별을 많이 받아왔으니 시스템이 개선되야하는 건 마땅한데, 지금처럼 되려 역차별로 여겨질 수도 있고 결국 이렇게 또 계층간에 갈등이 생기니까... 뭐 하나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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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마스터@ 2017/08/09 12:54

    모바일 작성이다보니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오타도 많이나서 한번 끈었네요
    상기 이유로 맘에드는 기간제교사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교감님은 상급기관에 굳이 TO결원이 생겨도 요청하지 않더라고요
    기간제교사를 가족으로 둔 제입장에서는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기사가 한줄기 희망인건 사실입니다. 보통의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요건은 일찌감치 충족되었지만 교원직은 예외라는 이유로 정규직이 안되는것도 어쩔수 없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제 본론적인 입장은 선생님자리의 문제가 일자리라는 개념의 문제보단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뽑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이 문제를 풀었으면 합니다
    (제 동생은 지가 알아서 잘살겠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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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오 2017/08/09 12:54

    쉬운문제가 아니라는것 알고있습니다
    차별은 해소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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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군 2017/08/09 12:56

    기간제 자리 들어오실 선생님 계신가요?
    제 아내가 육아와 출산으로 힘들어하여 2년 정도 휴직을 할 생각입니다.
    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되는 가이드 라인에는 포함되네요 ^^
    면접만 보면 되니 채용되시는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억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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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겔랑 2017/08/09 13:09

    기간제교원은 원칙적으로 정교사가 육아, 출산, 질병 등의 사유로 휴직을 했을 때 그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이런 기간제교원을 정규직화한다면 대략적으로 크게 세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첫째, 정교사가 된 기간제교원이 개인적인 사유로 휴직하였을 때 그 자리를 누가 대신할 것인지?
    둘째, 지금 기간제교원을 하는 사람은 정규직이 되고 이후에 기간제를 하는 사람은 정교사가 되지 못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어둫게 해결할 것인지?
    셋째, 기간제의 제도를 악용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사립학교가 많은데 사립학교 교원을 국가가 어떤 법에 근거하여 정규직할 것인지?
    휴직이란 제도가 존재하는 한 기간제교사는 있을 수 밖에 없는 제도입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슬로건으로만 볼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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