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주산지에서 부석사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경북권이라 가까울줄 알았더니, 그래도 100km가 넘는거리네요.
국도로 길안 안동을 거쳐서 이동했습니다.
원체 유명한 절이라, 어쩌다 한번씩 갈때마다, 사진찍기 힘든 절이란것을 새삼느끼게 해주네여.
실력과 보는 눈이 부족함을 어찌 탓하겠습니까...
그냥 탐방기정도로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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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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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3285807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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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의 절의 기둥들이 칠을 안한 자연 그래로라 늘 가 볼적마다, 손을 대보고 교감해 봅니다.
또, 절의 장소가 명당으로 서로 자연과의 조화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지요.
좋은 잘 봤습니다요....^^
저도 단청이 없는 그대로의 건물들이 참 좋았습니다.
예전에 어떤책에서 부석사의 독특한 가람배치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었는데 오래되서 잊어버렸네요. ^^
사진으로 담기엔 저에게는 너무 큰 절이 아닌가 싶어요.
그냥 보러 다녀야 겠네요. 아마도 다음은 딸이 곧 중학생이 되는데, 교육차 한번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명과 암의 그 계조가 발군입니다'
안양루에서 바라보는 산들이 김삿갓의 글과 딱 떨어집니다
평생에 여가 없어 이름난 곳 못 왔더니
백수머리 되고서야 안양루에 올랐구나.
그림 같은 산과 들은 동남 녘에 벌여있고
떠돌이 한 생애는 물위의 부평초라.
세상사 모든 것이 내달리는 말과 같고
공활한 우주 속에 이 한 몸은 오리로다.
마지막 사진의 겹치는 지붕들이 흡사 '내 달리는 말'처럼 보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부석사에서 멀리보이는 산들이 비교적 잘 보였습니다.
차타고 부석사로 가는 길에 보이는 부석사 뒷산도 또한 그 위용이 대단했습니다. 아마도 소백산맥의 산들이지 싶었습니다.
예전에 산이 아니라, 절 찾아다닐때 다녀온 부석사!!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