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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오천원을 얻었습니다~^^

전 올해부터 아들와 함께 한달에 한번씩 소방서에
야식을 사다 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형편이 넉넉한 편이아니라
좋은건 못사드리고 과자나 음료 라면 피자등등을
드리고있습니다
이번에는 라면이랑 팥빙수를 가져다 드렸는데
매번 하시는 말씀이 괜찮다~~ 우리가 해야될일
하는것 뿐이다 라고 하시네요
저도 매번 마음이니 부담갖지말고 받으시라 합니다ㅋㅋ
이번에는 갔을때는 마침 출동 다녀오신 반장님?께서
또사오셨냐고 이런거 안주셔도 된다며
주섬주섬 주머니를 뒤지시더니
아들래미 한테 땀이 흠뻑젖은 5천원을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적이던지...ㅠㅠ
소방관 아저씨가 사주는 거라며
아들 좋아하는 과자 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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