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걸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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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세종시 소방 본부 등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 49분께 세종시 행정 중심 복합 도시의 한 공사장에서 러시아 국적 A 씨 (26)가 쓰러졌다.
다른 노동자가 A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구급 대원들은 열사병 증세를 보이는 A 씨를 대전의 한 종합 병원으로 옮겼다.
구급 대원들이 A 씨를 확인할 때 그의 체온이 40도가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세종시 소방 본부 등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 49분께 세종시 행정 중심 복합 도시의 한 공사장에서 러시아 국적 A 씨 (26)가 쓰러졌다.
다른 노동자가 A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구급 대원들은 열사병 증세를 보이는 A 씨를 대전의 한 종합 병원으로 옮겼다.
구급 대원들이 A 씨를 확인할 때 그의 체온이 40도가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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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야....
추운 나라에서 왔으니 버티기 힘들었겠어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
좋은데로 가시고 그곳에서는 행복하게 사세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40도가 넘었다니 ㅠㅠ
아프리카 사람도 버티기 힘든 습한 더위에 한국인데 추운나라 노동자가 와서 이 더위에 절정인 이곳에서 일했을만큼 절박했을 그 간절함이 참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작업 자제를 요청하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실현될순 없는걸까여ㅠ
한국도 점점 더워지는데.. 사람목숨이 제일 중한데ㅜ
우리가 중동 갔다면 똑같이 당했겠죠 시발 종북년아
어휴 이런 ㅠㅠㅠ
명복을 빕니다.
러시아 국적 고려인 학생이 있는데... 안타까워요...
아고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나라 안전규칙 안지키죠? 납품 날짜는 무조건 맞춰야 된다는 그거땜에 이런 일 생기는거죠?
항상 이놈의 나라에서는 계획을 세우는 윗선들이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안져요... 잘못을 안따져요... 죽음놈만 불쌍..
이러니 납품날짜 완공날짜 아무생각없이 그냥 돈만 벌자고 막 지르죠... 아래 사람들은 연차 휴가 못써가며 죽어가는줄도 모르고!!
이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사이코패스가 남애기가아닌것 같아요
아...쓰러지기까지 얼마나 버티고 버티며 일했을까요...ㅠㅠ 먼곳까지 와서 고생이 많았습니다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노동이 숭고한 것이지만,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 당하고 있는 기술직에 대한 처우 개선과 인식의 전환이 빨리 이뤄지길 바랍니다.
무더위에도 궂은 일, 험한 일 하고 계신 기술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혹서기 폭염에 굳이 작업해야합니까?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저렇게 꾸역꾸역 작업하면 결과물 잘 나올까요? 과연 누구 좋으라고 이 날씨에 강행하는걸까요?
러시아에서 왔다면 폭염을 더더욱 원망했겠네요ㅜㅜㅜ
너무 안타깝습니다. 휴식이라도 제대로 보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일본이 외노자를 개돼지 취급해도 우리는 그라지 마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