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은 고감도 사진들 입니다.
그 전에, 어제 작성했던 글의 구라핀 관련 내용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 렌즈들로 다시 테스트 해봤는데, 어제처럼 구라핀이 마구마구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AF 모드 불문 발생 빈도는 현저히 낮아졌고, 올림 25mm F1.2 PRO 렌즈에서만 여러번 발생을 했습니다.
구라핀이 나온 후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고, 셔터에서 손을 뗐다가 다시 촛점을 잡으면 잘 잡힙니다.
올림 렌즈의 펌웨어는 1.1이고 올림 홈피의 최신 펌웨어와 동일한거 확인한 상태 입니다.
이제, 고감도와 관련된 내용들 입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제 기준 10,000도 쓸만하다 입니다.
저는 노이즈에 굉장히 관대하며, 흔들려서 번진 사진보단 노이즈 자글자글한 사진이 더 낫다는 주의라서요.
체계적으로 찍은게 아니라 집 어두운 곳에서 조리개 조정하며 찍은거라 이정도 감도에서는 이정도 노이즈가 나오는구나 정도로만 봐주심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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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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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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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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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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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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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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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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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
모든 사진은 기본 jpg 촬영이며 리사이즈만 해서 올립니다.
노이즈리덕션은 0으로 세팅해서 촬영했습니다.
글 작성하고나니깐, 동일한 장면을 감도만 다르게 해서 찍었어야 더 비교하기가 쉬웠겠단 생각이 드네요..ㅜ
이제 다이나믹부스터랑 LUT 적용하는거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고급설명서는 도대체 언제 다운로드가 가능한건지… 파나 해외 사이트에도 보이질 않네요.
오~~~마포 노이즈가 풀프랑 맞짱 뜨겠는데요 ㄷㄷㄷㄷㄷ장족의 발전이군요
헐...4천까지 실용감도에...라룸에서 감소 돌리면 디테일 좋겠네요..ㄷㄷ 대박
화니님 지르시죠 ㅎㅎ
사긴 할건데 국내 실사용 리뷰 좀,보구요..ㅎㅎ
그립이 필요한데..예판 아니면 비쌀거같아.. 내년에 살지 아직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