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에서 바디 기변이 나을까요? 렌즈 기변 혹은 기추가 나을까요?

우선 자녀가 3살 5살입니다.
가만히 서 있거나 천천히 움직일때 찍는 사진은 문제 없습니다.
영상도 간혹 찍는데, 신품으로 구매하고 4년째 만족하며 잘 써오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몇가지 있는데, 이럴경우 좋은렌즈(추가 혹은 교체)가 답일지, 바디 기변이 좋은 대안일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래 상황을 봤을때 GM줌렌즈로 바꾸면 초점을 좀 빨리 잡을 수는 있을까요?
바디 기변시 A7M4고려하고 있습니다.
A7M3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1. 야외 주광시 LCD가 잘 안보임
2. 빨리 움직이거나 달려오는 아이의 사진을 찍을경우 핀이 나간 사진의 비중이 많음
3. 영상 촬영시 떨림이 심함(짐벌 기능이 없어서걸어다니면서 거의 못 찍음)
4. 화질 만족하지만 다소 아쉬운 화소
보유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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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탐론
35.8 소니 네이티브 렌즈
50.4 아트 시그마(아트오식이)
135.8 아트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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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적으로 둘다 써보신분께 질문 드립니다.
1. A7M4와 A9 둘중 전반적으로 어떤게 더 좋나요?
2. A9 블랙아웃프리인가? 그거랑 AF말고 A7M4보다 월등한 부분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