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는 제 1 시대의 가장 위대한 난쟁이 왕국이었으나
제 3 시대에 와서는 쇠퇴기에 이르렀다
난쟁이가 워낙 생식력이 낮은 종족이라 점점 도시가 비어갔으며
미스릴도 점점 희귀해져갔다
결국 안달이 난 난쟁이들은 더 많은 미스릴을 캐기 위해서
지나치게 깊이 파들어갔는데
그게 결국...
제 1 시대에 도망쳤다가 살아남아 잠들어 있던 발록을 깨우고 만다
발록 한마리가 이 난쟁이 왕국을 멸망시켜버렸고
"두린의 재앙"이라고 불렸다
돌다리 하나도 못건너는놈한테 전멸이라니
난쟁이가 절대신이 만든게 아니라서 좀 모지리들이긴 함
난쟁이들 전병력 어택땅 찍어도 저거 하나 못잡음 ?
김리는 여포처럼 썰어제꼈잖아 오크들
간달프 할배한테 칼빵맞고 리타이어 하는 애 인대
발록이 오크랑 비빌 존재가 아니거든
애초에 신이니까
존나 쌘놈임..
발록은 화속성이라 금속성인 난쟁이가 약한거야.
스펙 따지면
발록 : 하급신
간달프 : 힘 제재 받은 하급신
그리고 괜히 간달프한테 깝쳤다가 영혼까지 털렸지
돌다리 하나도 못건너는놈한테 전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