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적었듯이, 원래 m10-p를 쓰다가 m-p의 색감이 그리워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ㅎㅎ
10월 초에 새로 구했는데, 한동안 시간이 없어서 출사를 못하다가 지난 주말 처음으로 찍어봤는데, 역시나 제 스타일이었습니다.ㅎㅎ m10-p가 맑고 선명한 느낌이라면, m-p는 진득한 필름 느낌이 좀 드는지라, 제 보정 스타일에 더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또 원래 주미크론 50mm만 썼는데, light lens lab에서 나온 elcan 50mm f2 렌즈를 구입해 써 봤습니다.
처음 나올 때부터 크기가 아담하고 예뻐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결과물에 조금 의심이 들어 망설이다 이번에 한 번 질렀습니다. 결과물은 막눈인 제 눈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주미크론보다 더 진득한 느낌이 드네요. 좀 더 써봐야겠습니다만 m-p와의 매칭이 너무 좋아서 맘에 듭니다.^^
매번 질문글만 올린 것 같아 부끄럽지만 사진도 올려 봅니다.
앞으로 좀 더 유익한(?)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3263229
m10-p에서 m-p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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